그룹바이는 시리즈 A 이하의 초기 스타트업과 주니어 개발자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만드는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입니다.
저는 그룹바이의 인턴쉽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스타트업 나비효과에 인턴으로 합격하였습니다 :)
이 글을 통해 여러분들께 그룹바이와 저의 2달간의 인턴쉽 여정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합격한 기업인 나비효과는 크리에이터 중심의 커머스가 다음 세대의 이커머스 모델이라 확신하고, 현재의 정보 과잉 시대에서 소비자들이 좋은 상품과 스타일을 찾기 위해 쇼핑에 들이는 시간을 절약해 주고 더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쓰게 하자
는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비전을 가진 나비효과에서는 봄봄 이라는 앱을 서비스하고 있어요!
평소와 같이 페이스북을 보던 중 우연히 해당 글을 보게 되었고, 마침 방학이 다 되어가고
고등학생 개발자인 저한테 정말 괜찮은 기회라고 생각되어서 냅다 지원해버렸습니다 👊
저는 서류 전형에서 여러 가지 이력서 양식 중 노션링크를 통해서 서류 제출을 하였습니다!
그룹 바이 매칭 프로그램에서는 여러 기업들 중 자신에게 맞는 스타트업 15곳을 추천해 주어 최소 30분씩미팅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여러 기업들 중 대략 10곳의 기업에 미팅을 신청하였습니다. 미팅은 줌으로 진행되며 저와 같은 프로그램 신청자들과 함께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
여러 기업들과 미팅을 한 후 최종적으로 4곳에 지원을 하였고, 그중 한곳에 합격하게 되었어요!
합격하면 메일을 통해 면접 일정 조율이 이루어지고 기본적으로 메일이 온 기준 1~2주 내에 이루어집니다.
면접은 개발자분들 및 대표님 과 3 대 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직무면접 후, 다음날에 대표님의 전화로 바로 합격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
인턴십에 합격해 학생이 아닌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온 보딩부터 시작해 스타트업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일들을 팀원분들과 함께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적인 부분 말고도 회식문화나 사회생활 같은 해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부분에서도 많은 경험이 되어서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
서울 자취도 처음이고 사회생활도 처음인 저를 잘 적응할 수 있게 해주신 팀원분들에게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ㅜㅜ
그룹 바이 매칭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았지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런 고민들이요!
친구들의 조언과 스스로 생각해 보니 어차피 세상은 넓고 기업은 넘쳐난다. 나중에 또 지원하면 된다!
라는 결론이 나왔고 저는 용기를 가지고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은 건 딱 한 가지,
자신감을 가지고 일단 죽이 되는 밥이 되든 시도해 보라! 라는것 이에요 :)
이상 저는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현재 2달간의 인턴십 여정을 마치고 K-고3으로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다시 열심히 불붙여서 취준해보려구요 👊
저도 개발를 하는 K-고3인데 정말 반갑네요 :)
비록 저는 인턴쉽이 아니라 창업을 하긴 했지만 여러모로 비슷한 것 같습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