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용어] 문서 암호화/중앙화

JungChihoon·2020년 8월 6일
0

정보보안

목록 보기
3/3

문서암호화(DRM: 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기술로 원래는 불법복제를 막거나 콘텐츠 사용료를 받기 위한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이를 주요 문서관리에 사용하고 있다. 문서를 암호화하는 것은 물론 열람과 편집, 인쇄 등 모든 활용의 권한을 설정하고 통제해 ‘허락받은 사람 혹은 기업’만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DRM이 적용된 문서는 기업 밖으로 유출됐다 하더라도 암호를 알 수 없으면 그 내용을 알 수 없고 활용도 할 수 없다.

문서유출방지(DLP: Data Loss Prevention

문서유출방지는 정보의 유출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PC에 저장된 주요 정보가 USB, 메일 첨부, 메신저 파일 공유 등을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며, 이동식 저장장치 제어는 물론 사이트 접속과 비인가 프로그램 실행도 차단 및 관리한다. 아울러 백업을 통해 DLP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데이터 손실 방지와 정보유출 관리가 가능하지만 재택근무에 필요한 공유나 협업이 어려운 측면도 존재한

문서중앙화

문서중앙화는 ‘중앙 서버’에 기업의 모든 문서를 저장한 후,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문서로만 파일을 공유하고 작업하도록 해 주요 자료의 유출과 유실을 차단한다.

업체

문서암호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은 마크애니, 소프트캠프, 파수 등이며, 문서중앙화 분야에서는 이스트시큐리티와 이노티움, 모코엠시스와 지란지교시큐리티 등이 있다.

다른 솔루션과의 협업을 선택한 DRM

소프트캠프는 재택근무를 위한 솔루션 중 가장 핫한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S Teams)와의 연동을 진행하고 있다.
파수는 VPN과 VDI, 망연계 솔루션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조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90243

profile
주니어 개발자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