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픈소스는 컴퓨터 상에서 한 사람이 창작한 것을 다른 사람이 부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른다.
2 초창기 오픈소스는 저작권을 침해한다는 일부 비판을 받았으나, 전자화가 진행되면서 코딩뿐만 아닌 거의 모든 분야에 오픈소스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있다.
3 오픈소스를 당연하게 여기는 문화가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향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 오픈 소스를 공유하면서 창작성과 생산성을 크게 성장시킨다.
1 프로그래머라는 단어는 프로그램과 관련한 여러 분야의 직업을 포괄하는 단어이다. 세분화하여 각각의 직업을 볼 필요가 있다.
2 컴퓨터를 다루는 이유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1)은 이미 많이 해결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2)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 해결해야 할 대상이 컴퓨터 자체인 경우
2)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3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 시작한 사람들 다수. 문제 해결 후 개발 능력 남음. 그 개발 능력에 자기 경험 조화롭게 융합함
4 다양한 분야가 복잡하게 만나는 것이 현실. 문제 해결에 이 만남을 어떻게 조합하는지가 중요함.
1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본인 코드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짐. 그러니 공부는 꾸준히 하되, 실제 프로그래밍을 하는 일을 작은 것부터 조금씩 하는 것이 중요.
2 생활코딩에서 추천하는 공부 방법
1)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도구를 익힌다. (문자, 숫자, 변수, 비교, 조건문, 반복문, 함수)
2) 최소한의 도구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본다.
3) 가지고 있는 도구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점차 어려운 일이 되었을 때, 선배 개발자들의 성취를 찾아본다. 이 또한 최소한으로 찾아본다.
4) 2,3번 반복
1 나는 남의 문제를 통해 코딩을 배우려는 학생이 아니라, 나의 문제를 코딩으로 해결하려는 엔지니어!
2 문제를 과장해서 공감해야 함
3 어떤 문제가 우리 삶에서 중요하고 심각할수록, 그 문제를 해결해주는 공부는 문제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줄 것.
4 반대로 그 문제가 우리 삶과 동떨어져 있고 사소할수록, 공부 자체가 삶의 문제가 되어서 우리를 오히려 억압할 것.
5 공부의 효용을 뇌에게 자주 증명하면, 우리의 뇌는 공부를 좋아하게 될 것. 공부를 좋아하면, 노력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거리를 찾아 자연스레 실력도 늘 것.
1 사람이 만드는 원인과, 기계가 구현하는 결과를 구분하기
2 원인은: code, source, computer language 등으로 불림
3 결과는: application, app, program, webpage, website 등으로 불림
>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불리는 단어가 달라진다.
4 webpage를 만드는 코드는 HTML
- HTML은 쉽고, 중요함.
1 ATOM이라는 에디터를 다운로드했다. 드디어 내가 신기하게 생각하던 검은 바탕에 글씨를 쓴다.
2 web이라는 파일 안에 ‘1’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그것을 웹페이지에서 열었다. 하얀 바탕이 보였다.
3 ‘1’ 프로젝트 내에 ‘hello web’을 써 저장하고 웹페이지를 새로고침 하니, 같은 글씨가 인터넷 창에 나타났다. 너무너무 신기하고, 꼭 마법을 부린 것 같다.
강의 중,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있었다.
“고마워하지 조차 않는 것, 당연하게 여기는 것. 저는 그것이 모든 혁신과 모든 혁명의 최종적인 목적지라고 생각합니다.”
퇴사를 하면서 내가 너무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으로, 회사와 동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나왔나 걱정이 들었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정당한 이유를 바탕으로 불평을 표출했고, 다만 이성적이 아닌 감성적으로 표출한 것이 조금 아쉬웠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 구절을 보니, 내가 평소에 반복해 말하는 ‘혁명의 중요성과 현재까지 지속되어온 부조리하고 불합리한 것에 혁명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상기되었다. 또한, '나'라는 존재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변화되고 있는 사회가 나를 통해 투영되어 행동으로 나타나면서 사회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생활코딩은 코딩에 대해 알려주는 온라인 수업인데, 막상 공부하다 보면 인생과 세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수업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