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_220902

공부한 것

• 백준 알고리즘 문제
• 1차 화상면접
• 면접회고

회고

• 아침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는데, 면접을 앞두고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머리가 안돌아갔다. 내 머리속에서는 맞는 로직인데 출력되는 것이 내가 생각한 것과 달랐다. 그러면 내가 잘못된 것인데 좀 처럼 쉽게 풀리지 않았다. 소수에 관련된 문제였는데, 에라스토스네의 체의 알고리즘을 오랜만에 확인하였다. 잘 학습해놓고서 소수에 관련되 것은 이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 오후에는 서류를 합격했던 회사의 1차 화상면접을 진행했다. 첫 면접이다보니 그냥 면접만 보는 것으로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생각하니 떨리지 않았는데, 막상 보려니까 떨렸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면접을 보는것은 나의 서류를 심사해준 분들에 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앞으로 내가 꼭 준비해야하는 부분이라서 어제부터 나름대로 예상질문들을 생각하며 답변을 준비했었다. 아는부분에서도 질문을 해주셨고, 모르는 부분에서도 질문을 해주셨는데, 아는것에 대해서는 아는것들을 얘기했고, 모르는 부분에서는 모른다고 얘기를 했다. 면접중간에 면접관께서 아는 것은 많은 것 같은데, 자신감이 없어보인다고 말씀해주셨다. 사실.. 아는게 없어서 자신이 없었던 것인데 자꾸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시니 조금 당황스럽긴했다. 내 성격 자체가 모르는 것을 아는 것 처럼 얘기할 수도없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아는 것은 확실하게 자신있게 얘기해야하는 것 같았다. 그걸 요구하시는 것 같았다. 키워드 중심으로 잘 얘기하는 것이 중요하고,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학습해보라고 권유도 해주셨다. 첫 면접에 너무 좋은 면접관님을 만나서 학습에 대한 의지가 더욱 생겼다. 전에 모의면접에는 너무 준비안된 상태라서 대답도 잘 못하고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그 전보다는 준비해서 잘 얘기한것 같아서 한층 성장한 것 같았다. 면접 회고를 통해서 다음면접에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