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로토콜과 관련해서 계속해서 코드를 작성했다. 프로그래머스도 좀 풀고, 알고리즘 공부도 좀 하려고했으나, 코드작성하다보니 시간이 금방지나갔다. 문서를 제대로 읽지 못해서, 사실은 제대로 안읽힌다..ㅠㅠ 읽어도 무슨말인지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여쭈어보자니 죄송스럽고 읽다가 들은 생각이나 추측(?)들을 엑셀파일에 한번에 저장해서 팀장님이나 대리님께 한번에 여쭙고 물어보곤한다.
팀장님과 프로젝트를 관련하여 얘기를 나누고, 요구사항이 다른 부분들이 생기니 이것에 관련하여 새롭게 로직설계와 UI를 작성해보라고 하셨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한번해보고 얘기나눠보자고 하셔서
이번주는 로직설계랑 UI를 계속해서 수정할 것 같다. 나름 더욱 집중해서 해야하는 일들이 생겨서 해볼만한데 집중해서 일을 진행해보고, 시간아껴서 추가적으로 알고리즘같은 부분들은 풀이해보고 공부해볼수있으면 좋을 것 같다.
연말이라 그런가 한 해를 돌아보면서 나를 돌아보게 된다. 작게는 지금 하는 개발적인 부분에서의 실력향상이 있었는지를 시작해서 나의 전 인격적인 성장도 있었는지를 생각해보게된다. 과거에 머물고 있는 생각들이나 안일함들은 없는지를 고민해보는데 아직도 남아있는 모습들이 많이 느껴져서 조금 씁쓸했다. 꾸준히 하는 것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내년에는 꾸준히 하는 것을 출퇴근길의 독서, 개발 및 영어 공부, TIL작성, 근성장을 위한 운동을 해보려고 한다. 여기서 공부는 퇴근이나 휴일에 하는 공부를 말한다! 내년에 새로운 Role을 시작하게 될터인데, 정말 시간을 더욱 아껴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