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격적으로 사전캠프가 끝난 후 본캠프가 시작되었다. 그렇게 OT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팀원을 만나게 되었고 6명의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팀원분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다.
본 캠프의 시작으로 온보딩코스로 시작을 했다. 이번 온보딩코스에서는 팀원을 소개하는 앱을 무작정 만들어보는 프로젝트가 되겠다. 간단히 자기소개와 우리가 넣고 싶은 내용 등 계속된 회의를 통해 점차 우리가 만들고자하는 앱의 구성이 되어갔다. 그런 다음 우리는 와이어프레임
을 제작에 들어갔다.
와이어 프레임(Wireframe) :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기획 단계에서 작성하게 되는 설계도이다.
우리는 본 캠프 직전에 와이어프레임에 익숙해지기 위해 팀원들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해보았다. 보통 Figma
,Freeform
과 같은 툴을 이용해 디자인 작업을 하며, 간단한 스케치부터 개발 화면을 디자인하는데 이용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 우리는 Figma를 이용해 실제로 앱을 어떤식으로 구성할지 만들어 보았다.
초기 아이디어 | 구상 | 간단한 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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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팀원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가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 하나의 와이어프레임이 완성되었었다.
그렇게 우리는 점심식사 이후에 계속된 회의 속에서 하나둘 퍼즐 맞추듯 의견을 모아서 우리 팀만의 와이어프레임 제작에 들어갔다.
# figma를 통해 회의한 내용과 큰 흐름의 구성을 만들어 놓았다.
열띤 회의를 통해 어떤 아이디어가 어떤 디자인이 좋은지, 앱은 어떤식으로 구현이 되었으면 하는지, 의견을 좁혀가며 서로 피드백을 하며 더 나은 구현이 무엇인지 하루종일 같이 이야기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흘러있었던걸 알게되었다.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목적을 가진 팀원들과 소통하며 팀프로젝트를 한다는건 즐거운 개발이 되는거 같다.
다들 저와 같은 생각이시죠? ㅎㅎ
이제 내일은 위의 와이어프레임을 더 보완하고 실제 개발에 들어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