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에 유일한 희망이었던 lg cns 최종 발표가 어제 나왔다.
면접에서 실수한 것도 없고, 간절했기에 기대하는 마음이 좀 컸나보다.
왜 떨어졌는지 묻고 싶고, 재고해달라고 떼 쓰고 싶은 마음 뿐이다ㅋㅋ
1차 면접에 합격하고 2차 면접을 준비하고 마지막 결과를 기다릴땐 진짜 시간도 안가고 애가 탔는데, 허무하다.
같이 준비한 스터디원분은 간절하지 않았는데 합격하셨다. 그래서 더 비참하다.
남은 공고 지원과 싸피면접 준비를 해야하니 우울감에 빠져있을 시간이 없다.
이 글 출간을 하면 털어버리고 다시 일어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