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DB 접근 기술 테스트

강정우·2024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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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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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 데이터베이스 연동

데이터 접근 기술에 대해서 더 알아보기 전에 데이터베이스에 연동하는 테스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데이터 접근 기술은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서 데이터를 잘 저장하고 조회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설정

application properties in main

spring.profiles.active=local
spring.datasource.url=jdbc:h2:tcp://localhost/~/test
spring.datasource.username=sa

application properties in Test

spring.profiles.active=test
spring.datasource.url=jdbc:h2:tcp://localhost/~/testcase
spring.datasource.username=sa
logging.level.org.springframework.jdbc=debug

테스트 코드 설정

이렇게 Test 패키지에서 Main의 Application 격인 xxxApplicationTests를 들어가서 상단에

@SpringBootTest
class ItemServiceApplicationTests {
	@Test
	void contextLoads() {}
}

이런식으로 @SpringBootTest가 붙어있으면 xxxApplicationTests 는 Main의 xxxApplication의 @SpringBootApplication 를 찾아서 설정으로 사용한다.

위 사진에 따르면 @SpringBootApplication 설정이 JdbcTemplateV3Config.class 를 사용하도록 설정하였으니 테스트도 JdbcTemplate 을 통해 실제 데이터베이스를 호출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면 실제 운용중인 DB가 붙는다. 이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테스트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격리성이다. 테스트를 실행할 때 데이터는 깔끔해야한다.
여기서 제일 단순한 방법은 테스트 전용으로 DB를 분리하는 것이다.

테스트 DB 분리

테스트용 h2 DB 생성

jdbc:h2:~/testcase url을 넣어서
이렇게 작성해서 testcase라는 db를 만들어주고
jdbc:h2:tcp://localhost/~/testcase url로 접속시도해주면 연결이 완료된다.

테스트용 테이블 생성

테스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실제 운용중인 DB의 script를 따로 빼두던지 하여 만들어두고 그걸 테스트 db의 스크립트에서 돌려준다.
즉, 운용중인 DB 환경과 완전히 똑같히 만들어줘야한다.

테스트 작성 원칙

테스트는 다른 테스트와 격리해야 한다.

테스트는 반복해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원칙들을 수행하기 위해 Delete query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는 특정 에러로 삭제 쿼리를 실행하지 못 했을 경우에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우리는 앞서 배운 트랜잭션을 이용하면 된다.

테스트 - 데이터 롤백

트랜잭션과 롤백 전략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트랜잭션이다.
테스트가 끝나고 나서 트랜잭션을 강제로 롤백해버리면 데이터가 깔끔하게 제거된다.
테스트를 하면서 데이터를 이미 저장했는데, 중간에 테스트가 실패해서 롤백을 호출하지 못해도 괜찮다. 트랜잭션을 커밋하지 않았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에 해당 데이터가 반영되지 않는다.
이렇게 트랜잭션을 활용하면 테스트가 끝나고 나서 데이터를 깔끔하게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다음 순서와 같이 각각의 테스트 실행 직전에 트랜잭션을 시작하고, 각각의 테스트 실행 직후에 트랜잭션을 롤백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테스트에 데이터로 인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

@BeforeEach , @AfterEach

@SpringBootTest
class ItemRepositoryTest {

    @Autowired
    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Autowired
    Platform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Manager;
    TransactionStatus status;

    @BeforeEach
    void beforeEach() {
        // 트랜잭션 시작
        status =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

    @AfterEach
    void afterEach() {
        //MemoryItemRepository 의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
        if (itemRepository instanceof MemoryItemRepository) {
            ((MemoryItemRepository) itemRepository).clearStore();
        }
        // 트랜잭션 롤백
        transactionManager.rollback(status);
    }

    @Test
    void save() {
        //given
        Item item = new Item("itemA", 10000, 10);

        //when
        Item savedItem = itemRepository.save(item);

        //then
        Item findItem = itemRepository.findById(item.getId()).get();
        assertThat(findItem).isEqualTo(savedItem);
    }

    @Test
    void updateItem() {
        //given
        Item item = new Item("item1", 10000, 10);
        Item savedItem = itemRepository.save(item);
        Long itemId = savedItem.getId();

        //when
        ItemUpdateDto updateParam = new ItemUpdateDto("item2", 20000, 30);
        itemRepository.update(itemId, updateParam);

        //then
        Item findItem = itemRepository.findById(itemId).get();
        assertThat(findItem.getItemName()).isEqualTo(updateParam.getItemName());
        assertThat(findItem.getPrice()).isEqualTo(updateParam.getPrice());
        assertThat(findItem.getQuantity()).isEqualTo(updateParam.getQuantity());
    }

    @Test
    void findItems() {
        //given
        Item item1 = new Item("itemA-1", 10000, 10);
        Item item2 = new Item("itemA-2", 20000, 20);
        Item item3 = new Item("itemB-1", 30000, 30);

        itemRepository.save(item1);
        itemRepository.save(item2);
        itemRepository.save(item3);

        //둘 다 없음 검증
        test(null, null, item1, item2, item3);
        test("", null, item1, item2, item3);

        //itemName 검증
        test("itemA", null, item1, item2);
        test("temA", null, item1, item2);
        test("itemB", null, item3);

        //maxPrice 검증
        test(null, 10000, item1);

        //둘 다 있음 검증
        test("itemA", 10000, item1);
    }

    void test(String itemName, Integer maxPrice, Item... items) {
        List<Item> result = itemRepository.findAll(new ItemSearchCond(itemName, maxPrice));
        assertThat(result).containsExactly(items);
    }
}

보면 실행 후 트랜잭션을 롤백해버리기 때문에 이제 테스트에 DB가 독립적으로 운용된다.

트랜잭션 관리자는 PlatformTransactionManager 를 주입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참고로 스프링 부트는 자동으로 적절한 트랜잭션 매니저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해준다. 관련 포스팅

@BeforeEach : 여기서 트랜잭션을 시작하면 된다. 그러면 각각의 테스트를 트랜잭션 범위 안에서 실행할 수 있다.

transactionManager.getTransaction(new DefaultTransactionDefinition())

로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AfterEach : 트랜잭션을 롤백하면 된다. 그러면 데이터를 트랜잭션 실행 전 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transactionManager.rollback(status)

로 트랜잭션을 롤백한다.

@Transactional

스프링은 테스트 데이터 초기화를 위해 트랜잭션을 적용하고 롤백하는 방식을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 하나로 깔끔하게 해결해준다.

import org.springframework.transaction.annotation.Transactional;
...

@Transactional
@SpringBootTest
class ItemRepositoryTest {
	...

테스트 코드에 스프링이 제공하는 @Transactional 를 추가하면 된다.

@Transactional 원리

스프링이 제공하는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은 로직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커밋하도록 동작한다.
그런데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을 테스트에서 사용하면 아주 특별하게 동작한다.
@Transactional 이 테스트에 있으면 스프링은 테스트를 트랜잭션 안에서 실행하고, 테스트가 끝나면 트랜잭션을 자동으로 롤백시켜 버린다.

@Transactional이 적용된 테스트 동작 방식

  1. 테스트에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이 테스트 메서드나 클래스에 있으면 먼저 트랜잭션을 시작한다.

  2. 테스트 로직을 실행한다. 테스트가 끝날 때 까지 모든 로직은 트랜잭션 안에서 수행된다.
    트랜잭션은 기본적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리포지토리에서 사용하는 JdbcTemplate도 같은 트랜잭션을 사용한다.

  3. 테스트 실행 중에 INSERT SQL을 사용해서 item1 , item2 , item3 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
    물론 테스트가 리포지토리를 호출하고, 리포지토리는 JdbcTemplate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저장한다.

  4. 검증을 위해서 SELECT SQL로 데이터를 조회한다. 여기서는 앞서 저장한 item1 , item2 , item3 이 조회되었다.
    SELECT SQL도 같은 트랜잭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저장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다른 트랜잭션에서는 해당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다.
    여기서 assertThat() 으로 검증이 모두 끝난다.

  5. @Transactional 이 테스트에 있으면 테스트가 끝날때 트랜잭션을 강제로 롤백한다.

  6. 롤백에 의해 앞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 item1 , item2 , item3 의 데이터가 제거된다.

  • 참고
    테스트 케이스의 메서드나 클래스에 @Transactional 을 직접 붙여서 사용할 때 만 이렇게 동작한다.
    그리고 트랜잭션을 테스트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서비스, 리포지토리에 있는 @Transactional 도 테스트에서 시작한 트랜잭션에 참여한다. (이 부분은 뒤에 트랜잭션 전파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지금은 테스트에서 트랜잭션을 실행하면 테스트 실행이 종료될 때 까지 테스트가 실행하는 모든 코드가 같은 트랜잭션 범위에 들어간다고 이해하면 된다. 같은 범위라는 뜻은 쉽게 이야기해서 같은 트랜잭션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같은 트랜잭션을 사용한다는 것은 같은 커넥션을 사용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정리

테스트가 끝난 후 개발자가 직접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테스트 실행 중에 데이터를 등록하고 중간에 테스트가 강제로 종료되어도 걱정이 없다. 이 경우 트랜잭션을 커밋하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는 자동으로 롤백된다. (보통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이 끊어지면 자동으로 롤백되어 버린다.)
트랜잭션 범위 안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동시에 다른 테스트가 진행되어도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강제로 커밋하기 - @Commit

@Transactional 을 테스트에서 사용하면 테스트가 끝나면 바로 롤백되기 때문에 테스트 과정에서 저장한 모든 데이터가 사라진다. 당연히 이렇게 되어야 하지만, 정말 가끔은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가 잘 보관되었는지 최종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싶을 때도 있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이 @Commit 을 클래스 또는 메서드에 붙이면 테스트 종료후 롤백 대신 커밋이 호출된다. 참고로 @Rollback(value = false) 를 사용해도 된다.

import org.springframework.test.annotation.Commit;
...

@Commit
@Transactional
@SpringBootTest
class ItemRepositoryTest {
	...
    
    
    @Commit
    @Test
    void 함수() {
    	...

임베디드 모드 DB

테스트 케이스를 실행하기 위해서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것은 상당히 번잡한 작업이다.
단순히 테스트를 검증할 용도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테스트가 끝나면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모두 삭제해도 된다. 더 나아가서 테스트가 끝나면 데이터베이스 자체를 제거해도 된다.

임베디드 모드

H2 데이터베이스는 자바로 개발되어 있고, JVM안에서 메모리 모드로 동작하는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래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H2 데이터베이스도 해당 JVM 메모리에 포함해서 함께 실행할 수 있다.

DB를 애플리케이션에 내장해서 함께 실행한다고 해서 임베디드 모드(Embedded mode)라 한다.

물론 애플리케이션이 종료되면 임베디드 모드로 동작하는 H2 데이터베이스도 함께 종료되고, 데이터도 모두 사라진다. 쉽게 이야기해서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바메모리를 함께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처럼 동작하는 것이다.
이제 H2 데이터베이스를 임베디드 모드로 사용해보자.

xxxApplication.java

@Import(JdbcTemplateV3Config.class)
@SpringBootApplication(scanBasePackages = "hello.itemservice.web")
@Slf4j
public class ItemServiceApplicatio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pringApplication.run(ItemServiceApplication.class, args);
	}

	@Bean
	@Profile("local")
	public TestDataInit testDataInit(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
		return new TestDataInit(itemRepository);
	}

	@Bean
	@Profile("test")
	public DataSource dataSource() {
		log.info("메모리 데이터 페이스 초기화");
		DriverManagerDataSource dataSource = new DriverManagerDataSource();
		dataSource.setDriverClassName("org.h2.Driver");
		dataSource.setUrl("jdbc:h2:mem:db;DB_CLOSE_DELAY=-1");
		dataSource.setUsername("sa");
		dataSource.setPassword("");
		return dataSource;
	}
}
  1. @Profile("test")
    프로필이 test 인 경우에만 데이터소스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
    테스트 케이스에서만 이 데이터소스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해서 사용하겠다는 뜻이다.

  2. dataSource() 생성자 함수

    jdbc:h2:mem:db : 이 부분이 중요하다. 데이터소스를 만들때 이렇게만 적으면 임베디드 모드(메모리 모드)로 동작하는 H2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DB_CLOSE_DELAY=-1 : 임베디드 모드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연결이 모두 끊어지면 데이터베이스도 종료되는데, 그것을 방지하는 설정이다.

이 데이터소스를 사용하면 메모리 DB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임베디드 모드의 맹점은 메모리상에 동작하기 때문에 완전 아무것도 없다. 즉, table도 데이터도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매번 테이블을 생성해줘야하는데

스프링 부트 - 기본 SQL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데이터베이스를 초기화하는 기능

JDBC나 JdbcTemplate를 직접 사용해서 테이블을 생성하는 DDL을 호출해도 되지만, 너무 불편하다.
스프링 부트는 SQL 스크립트를 실행해서 애플리케이션 로딩 시점에 데이터베이스를 초기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src/test/resources/schema.sql 이 경로에 이 파일을 생성해주면 된다.

schema.sql

drop table if exists item CASCADE;
create table item
(
 id bigint generated by default as identity,
 item_name varchar(10),
 price integer,
 quantity integer,
 primary key (id)
);

참고로 스크립트로 DB를 초기화하는 자세한 방법은 스부 공식 메뉴얼을 참고하면 된다.

또 참고로 sql script log를 확인하고 싶다면 application.properties에

logging.level.org.springframework.jdbc=debug

를 추가하면 된다.

스프링 부트와 임베디드 모드

하지만 스프링 부트는 모든 개발자가 이렇게 테스트 환경을 따로 구축할 것을 알기에 아래 2가지 조건이 만족할 때 자동으로 임베디드 모드를 실행하도록 지정해두었다.

1. main 패키지 내부의 xxxapplication 코드에 별도의 DataSource 설정이 없을 때

@Import(JdbcTemplateV3Config.class)
@SpringBootApplication(scanBasePackages = "hello.itemservice.web")
@Slf4j
public class ItemServiceApplicatio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pringApplication.run(ItemServiceApplication.class, args);
	}

	@Bean
	@Profile("local")
	public TestDataInit testDataInit(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
		return new TestDataInit(itemRepository);
	}

//	@Bean
//	@Profile("test")
//	public DataSource dataSource() {
//		log.info("메모리 데이터 페이스 초기화");
//		DriverManagerDataSource dataSource = new DriverManagerDataSource();
//		dataSource.setDriverClassName("org.h2.Driver");
//		dataSource.setUrl("jdbc:h2:mem:db;DB_CLOSE_DELAY=-1");
//		dataSource.setUsername("sa");
//		dataSource.setPassword("");
//		return dataSource;
//	}
}

2. test 패키지 내부의 application.properties에 별다른 설정이 없을 때

spring.profiles.active=test

# spring.datasource.url=jdbc:h2:tcp://localhost/~/testcase
# spring.datasource.username=sa

logging.level.org.springframework.jdbc=debug

이렇게 하면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모든 설정 정보가 사라지게 된다.
이렇게 별다른 정보가 없으면 스프링 부트는 임베디드 모드로 접근하는 데이터소스( DataSource )를 만들어서 제공한다. 바로 앞서 우리가 직접 만든 데이터소스와 비슷하다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로그를 보면 다음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데 jdbc:h2:mem 뒤에 임의의 데이터베이스 이름이 들어가 있다. 이것은 혹시라도 여러 데이터소스가 사용될 때 같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스프링부트가 임의의 이름을 부여한 것이다.

스프링 부트 임베디드 DB 공식 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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