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정말 바쁘게 지나간 느낌이다. 드디어 데브코스의 마지막 팀이 결성되고 백엔드와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이 남았다. 다시 기획부터 모든 것을 팀원들과 의사소통하며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힘든 시간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처음으로 UX/UI 엔지니어라는 나에게는 아주 과분한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사실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ㅎㅎ 그래도 내가 팀에 어떤 방식으로라도 기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달인 만큼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팀들과 비교하지 않고 우리만의 서비스 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더 발전된 내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