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데브코스 5

jeong_wuk927·2023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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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10월은 정말 바쁘게 지나간 느낌이다. 드디어 데브코스의 마지막 팀이 결성되고 백엔드와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이 남았다. 다시 기획부터 모든 것을 팀원들과 의사소통하며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힘든 시간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처음으로 UX/UI 엔지니어라는 나에게는 아주 과분한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사실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ㅎㅎ 그래도 내가 팀에 어떤 방식으로라도 기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잘한 점

  1. 프로젝트 디자인을 총괄하며 나만의 서비스를 만든 경험을 한 것.

아쉬운 점

  1. 새로운 기술스택에 대하여 공부를 소홀히 한 것.

새롭게 배운 것

  1. 모든 것을 팀에서 정해야 한다는 마치 스타트 업에 소속된 느낌을 경험함으로써 나의 성향을 파악하고 미래에 나에게 맞는 회사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 느낌을 받았다.
  2. 디자인에는 정답이 없지만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동의하는 어떤 느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3.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과 협업 방식 개발 방식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다음 달 각오

마지막 달인 만큼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팀들과 비교하지 않고 우리만의 서비스 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더 발전된 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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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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