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데브코스 4

jeong_wuk927·2023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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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9월은 내 인생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말을 제외하고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팀원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은 내가 남은 삶 동안 결코 또 겪을 수 없는 그런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실 초반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균형을 추구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오프라인으로 만나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고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중요해짐을 깨닫고 나 스스로도 많이 변화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만들어준 유리팀 팀원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잘한 점

  1. 첫 리액트 프로젝트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팀원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잘 마무리한 것
  2. 팀 협업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노력하려는 의지를 가진 것

아쉬운 점

  1. 구현에만 급급하다보니 리액트를 깊게 공부하지 못한 점
  2. 모르는 개념에 대해 얕게 알고 다 이해했다고 착각한 점

새롭게 배운 것

  1. 디자인 시스템을 직접 만들며 세상에 잘 알려진 라이브러리들을 속내를 살펴봄
  2. 개인적으로 처음 경험해 본 정말 체계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경험해 봄 (ex. 디자인 시스템 제작, 공통 컴포넌트 제작, 공통 컴포넌트를 활용하여 기능 구현 및 페이지 구현)
  3.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나의 주장/의견을 말할 때에는 그에 맞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

다음 달 각오

데브코스의 시작이 엇그제 같은데 어느 덧 마지막 팀 프로젝트를 남겨두고 그동안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하여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고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면에서도 더 성장한 내가 된 그런 한달이 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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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는 개발자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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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4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남은 기간도 파이팅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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