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은 내 인생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말을 제외하고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팀원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은 내가 남은 삶 동안 결코 또 겪을 수 없는 그런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실 초반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균형을 추구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오프라인으로 만나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고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중요해짐을 깨닫고 나 스스로도 많이 변화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만들어준 유리팀 팀원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데브코스의 시작이 엇그제 같은데 어느 덧 마지막 팀 프로젝트를 남겨두고 그동안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하여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고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면에서도 더 성장한 내가 된 그런 한달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남은 기간도 파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