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고 있는 식스샵에서 최근에 스토리북을 이용해서 디자인시스템을 개발했는데 관련해서 경험 및 후기를 간략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디자인시스템
이란 웹이나 서비스 디자인에 적용된 디자인스타일의 규칙이나 가이드라인을 의미한다.
효율적
으로 만들고 디자인의 일관성
을 유지할 수 있다.사용자의 경험
을 극대화한다.일관성이 없는 디자인
기존 CSS 방식의 문제점 - 클래스를 활용 방식중
디자이너에게 확인을 하기 위해서 2가지 방법 사용
새로운 디자이너 분이 오시면 기존 디자인의 다양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음
컴포넌트 기반의 UI 개발 도구 및 유닛 테스트를 위한 오픈 소스
스토리북을 통한 문서화(개발자들도 쓸 수 있도록) 정의 → 프롭스 정리에 용이하다
쉽게 배포 및 테스트를 할 수 있다. → PR단계에서 진행된다.
디자이너 분께 디자인을 받으면 해당 디자인의 가장 작은 단위(atom)를 확인한다.
확인한 작은 단위가 다른 컴포넌트에도 쓰일 수 있는 단위인지 분리하는 작업을 거친다.
예를 들면 다른 종류의 버튼을 받으면, 해당 버튼들이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단위를 확인하고, 어떻게 재사용될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1) 어떻게 프롭스를 정의했는지?
다만들어진 디자인 시스템에 사용성이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들어진 디자인 시스템을 직접 여러 뱡면으로 사용하면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어떻게 더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포넌트 작업을 하다보면, 기존의 ui 라이브러리 커스텀으로는 구현 불가능한 식스샵의 특수한 ui들이 많아 외부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때가 생겼다. 이럴 경우 우리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기 전에 우리가 사용하기 적합한 라이브러리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의존성이 어떻게 걸려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 근거와 선택 이유를 아래와 같이 문서로 정리하고 논의하며 협업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들의 디자인 시스템은? 그리고 디자인 시스템에 대한 사례 확인과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은?
더 고도화 된 시점에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더 멋지게 발전할 식스샵 디자인 시스템, 식스샵 프론트 팀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