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1차 Clone Project [Rolex] 회고록
위코드에서 4주간 Python, Django를 중심으로 개발 관련 기초 이론을 공부하고
드디어 1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 팀은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일이 생겼다...😱
크롤링 하다가 프로젝트 3일째 되는 날, 사이트가 막혀버리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 상태로는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멘토님들과 상의 후
우리 팀은 과감히 다른 웹사이트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팀들보다 시간이 없었지만 다들 침착하게 각자 역할을 수행해나갔다.
클론 했던 웹사이트는 Rolex의 공식 홈페이지로 제품 소개 및 커스터마이징 등을 해볼 수 있다.
🌈 Project Github
🤔 프로젝트에서 팀내 역할
- 동기들이 웹 크롤링을 하는 동안 설계한 모델링 작성
-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하기 위해 로직을 작성,
크롤링 데이터를 바로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할 수 있도록 준비 - API 작성
- 프로젝트 마지막날 백엔드 발표
- AWS EC2와 RDS를 연동하여 프로젝트 배포
🤯 처음으로 구현한 API
내가 구현한 API는 내 시계 골라보기 리스트 페이지였다. 이 API를 완성한 데에는 멘토님의 도움이 컸다. 직접 로직을 작성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멘토님의 코칭에 따라 찾아보고 적용해보고 안되는 부분은 질문하고 다시 찾아보고 적용해보는 과정을 통해 필요한 기능들을 구현해낼 수 있었다.
📌 개선해야할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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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와의 커뮤니케이션
첫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간에 어떤 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상태로 진행되어 시행착오가 많았다. 이번 경험으로 프론트엔드와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구현의 우선순위 정하기, 어떻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지에 대한 논의 등...) -
스프린트 2번, 매일 15분 스탠드업 미팅, Trello관리
부족한 프로젝트 일정으로 모두들 정신없이 맡은 일을 하다보니 제대로 지키기가 어려웠는데,
잊지 말고 실천해야겠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Django 설계구조, ORM, MySQL 사용법을 보다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또 다른 팀들보다 시간이 부족했지만 팀원들 누구 하나 그 상황에 대해 불평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으며 힘든 상황에도 서로 의지하며 프로젝트 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프로젝트를 정말 2주안에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멘토님들과 선배들이 일단 해보면 다 하게 된다고 하더니 정말 하게 됐다.😂
1차 프로젝트 기간은 2020.04.20-2020.05.01까지 2주간 진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