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de 2차 Clone Project [wisely] 회고록

wecode 2차 Clone Project [wisely] 회고록

5월 1일, 1차 프로젝트 발표 후 연휴가 있어서 2차 Project를 바로 하기 애매하다고 생각한 wecode에서 일주일 휴강을 결정하였다.👏
재충전과 부족한 부분을 공부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나는 이 기간동안 Django 튜토리얼을 다시 해봤다. 프로젝트를 경험한 후에 다시 하게 되니 그때는 보이지 않고 이해도 되지 않았던 것들이 쉽게 이해가 갔다.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clone한 Web은 wisely 와이즐리라는 프리미엄 면도기 및 면도용품 구독하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 Project Github

💡 1차 프로젝트에서 얻은 노하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백엔드가 2명, 프론트엔드가 3명. 백엔드가 2명이라 각자의 역할이 더 중요해 졌다. 목요일 팀이 발표되자마자 그 주 토요일에 회의하기 위해 모였다.

미리 대략적인 모델링을 설계해서 참여했다. 프론트엔드와는 어떤 부분을 먼저 구현해야 될지에 대해 의논했고, 백엔드 동기와 같이 멘토님 조언이 필요한 애매한 부분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모델링을 완성했다.

그리고 월요일부터는 회원가입 및 로그인 로직 작성과 모델링 설계를 진행을 동시에 했다.

🤔 안 해본 것들 해보기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안해봤던 역할들을 위주로 해보았다. 두번째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진행이 되었고, 백엔드 동기와 경험을 공유하며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다.

• 프로젝트 초기 셋팅
  프로젝트 초기 셋팅은 프로젝트 처음에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잊어버리기 쉽다. 이번 기회에 초기 셋팅을 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다.

• 회원가입 및 로그인
  1차 프로젝트에서는 다른 동기가 구현했었고, 이번에 같이 하는 동기도 이미 구현 해보았다고 해서 내가 맡아서 구현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장바구니 등 주요기능들은 함께 의논하며 구현하기로 했다.

🌱 새롭게 해보게 된 것들

• Unittest
  로그인/회원가입의 Unittest를 해야했다. 멘토님이 주신 예제 코드를 천천히 따라서 실습해 보았더니,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흐름이 파악이 되었다. 나올 것이라고 예상한 값을 미리 넣고 해보는 테스트 였지만 테스트가 성공했을 때 너무 뿌듯하였다.

• gitrebase
  1차 프로젝트에서는 git commit을 많이 해보는 것이 목표 였고, 2차에서는 commit 히스토리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리베이스를 배우고 사용해보았다. 처음엔 많이 헷갈렸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리베이스의 과정에 대해 숙지하게 되었다.

• docker
  1차 프로젝트에서는 AWS EC2와 AWS RDS를 연동하여 배포를 하였는데 이 환경을 Docker를 사용하여 손쉽게 배포할 수 있었다. Docker 이미지로 생성하여 배포를 하니 서버 환경을 셋팅하는 과정이 간략한 명령어 몇줄로 대체가 되었다.

1차 프로젝트에서 해보지 못했던 것을 했고,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수월하게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다. 같이 백엔드를 했던 동기와 서로 의견이 잘 통해서 더 재미있게 하기도 했다.

2차 프로젝트 기간은 2020.5.11-2020.05.22까지 2주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