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한지 벌써 한달이 되었다. 한 2주간은 업무 감이 잘 안 왔었는데
지금까지 약 3개의 업무를 받아 처리하다보니 이제는 조금씩 감을 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
업무를 하다보니 기업에서 왜 코딩테스트를 보는지도 알 것 같다. 예를 들어 더보기를 클릭할 때 30일치의 데이터를 불러오는 것과 같은 알고리즘을 짤 때 코딩테스트의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js 기본기가 많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은 jquery를 사용해 이벤트를 처리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면 돌아가기는 하지만 정말 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하다.바닐라js를 잘 공부해서 jquery 사용 빈도를 조금씩 줄여나가야겠다.
또한 es6 문법과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해야겠다.
그래서 앞으로는 유인동 강사님의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JavaScript ES6+>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할 예정이다. 링크
그 전에 기초를 다지고자, 지금은 노마드 코더의 바닐라 js 강의와 더불어 챌리지를 진행하고 있다! 토요일 과제는 못함..ㅋ 평일 과제는 꾸역꾸역하면서 오히려 주말같이 시간이 많으면 과제를 안한다..!!!! 다음주에는 다하겠지..?
mouseenter, mouseleave, resize, contextmenu 등 다양한 이벤트 처리하는 과제를 하며 바닐라js 문들 두드리고 있는 중이다
이번주 목요일에 김범준 강사님의 성공하는 개발자가 되기 강연을 들었다.
성공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1.성실하고 꾸준한 태도
2.아는 것을 주변과 나누는 태도
3.항상 성장하려는 태도
(+나는 자신감있는 태도도!!)
이 말을 듣고 우리팀 몇몇 개발자분들이 떠올랐다. 자신이 아는 지식을 나누려는 자세, 바꿔야하는게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바꾸려는 자세를 가지고 계셔서 그 분들을 보며 많이 본받아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강사님은 꾸준히 실력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초반에는 그렇지 않으셨다고 한다.하지만 부족함을 알고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신거라고..
나는 전공자이지만 전공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올라가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강사님의 강연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지금은 많이 부족한 주니어지만 1달뒤, 1년뒤, 5년뒤에는 실력있는 시니어가 되기 위해서 부족한 점을 채워 넣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