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최종 프로젝트의 발표와 함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약 5개월간의 내일배움캠프가 종료되었다.
우리 팀이 만든 앱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거의 계획한대로 기능들이 잘 들어갔고, 버그도 없으며 실용성도 좋다. 추후에도 필요한 사람이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앱으로 남으면 좋겠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 예약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플레이 스토어에서 '서울 공공서비스 도우미'를 찾아주시길 바란다.)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annabeinseoul.seoulpublicservice )
참으로 치열하게 정신없이 달려온 과정이었다. 혼자서 안드로이드를 공부해보자고 코틀린으로 코테만 조금 풀고있던 내가, 매일 12시간 이상의 공부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해서 출시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만으로도 괄목할만한 성장이었지만, 더욱 값진 것은 역시 다양한 사람들과의 팀프로젝트 경험이었다. 다양한 배경, 나이, 능력, 소통 방식까지. 매번 다른 팀원들과 조율해나가며 팀프로젝트를 완성한 경험들은 앞으로도 계속 있을 협업에서 어떻게 효율적이고 원만하게 협업을 이뤄나갈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아직 더 배워야 할 것들이 수도 없이 많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어떤 것이라도 주어지면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이 내일배움캠프 과정을 마칠 수 있어서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