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40. HTTP : URI, URL and URN

📌 이 포스팅에서는 HTTP의 URI, URL, URN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였습니다.

1. URI, URL and URN

🤔 URI, URL and URN은 무엇일까?

✔️ URI는 Uniform Resource Identifier(자원을 식별하는 통합된 방법)의 약자로,, URL 또는 URN은 포함하거나, 둘 다를 포함할 수도 있는 포괄적 개념입니다. 즉, 어떤 자원 자체를 식별하는 방법에 따른 URL 또는 URN으로 나뉩니다.

✔️ URL은 Uniform Resource Locator의 약자로, 우리가 흔히 아는 그 URL입니다. 즉, 한 자원에 대한 구체적인 위치입니다. URL은 "https://www.google.com"과 같이 리소스가 정확히 어디(Where)에 있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분명히 알려줍니다.

✔️ URN은 Uniform Resource Name의 약자로, 해당 자원이 무엇인지 유일하게 식별하는 이름이기 때문에 자원간에 이름 중복이 없습니다. URL과 비교해서 이해하면 URN은 What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도서의 ISBN이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다만, URN만으로는 실제 리소스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보편화되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원에 접근하기 위해 URL을 사용합니다.

🤔 URL 구조는 어떻게 되어있을까?

✔️ scheme는 주로 어떤 방식으로 자원에 접근할 것인가하는 규약인 프로토콜을 주로 사용하며, http, https, ftp 등이 있습니다.
✔️ host로는 Domain명 또는 IP주소를 직접 사용할 수 있습니다.
✔️ port는 http의 경우 80포트, https의 경우 443 포트를 사용하고 RFC에 따르면 생략 가능합니다.
✔️ path는 해당 자원이 위치한 구체적인 경로이고, 디렉토리 처럼 계층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google.com/accounts/111'이라면, 'accounts/111'이 path이고, accounts에 111번 계정을 식별하기 위한 목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 query parameters는 key와 value의 쌍으로 이뤄지면, 물음표(?)로 시작되는 부분이 query parameters의 시작입니다. 또한 key와 value의 쌍을 여러개 query parameter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를 이용합니다. query, query string 등으로도 불립니다.
✔️ fragment는 html의 내부 북마크 등에 사용되고 서버에 전송하는 정보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