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
메모리 주소에 직접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자바스크립트는 주소 직접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
변수는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그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값의 위치를 가리키는 상징적 이름
식별자
코드는 컴퓨터에게 내리는 명령이지만 개발자를 위한 문서이다. 고로 개발자의 의도를 명확히 나타내는 변수명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식별자는 값이 저장되어 있는 메모리주소와 매핑관계이고 이 매핑정보도 메모리에 저장된다.
변수 이름을 식별자라고 한다.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다.
변수 선언
-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값을 확보
- 변수 이름과 확보한 메모리 공간의 주소를 연결
변수 선언을 위한 var 키워드
var score; //변수를 선언한 상태. 변수 이름을 등록하고 메모리 공간을 확보한다. 할당은 아직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확보된 메모리 공간은 비어있을까?
답은 ❌ , 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자바스크립트엔진 에 의해 undefined (원시타입 값)가 암묵적으로 할당되어 초기화된다.
즉,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변수 선언을 2단계에 걸쳐 수행한다.
- 선언단계 : 변수 이름을 등록하여 자스엔진에 변수 존재를 알린다.
- 초기화단계 :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undefined 를 할당하여 초기화한다.
- 이 때 초기화란, 변수가 생성되고 최초로 값을 할당하는 것.
초기화를 안하면?
이전에 사용했던 값이 남아 있을 수도 있음 -> 이것을 쓰레기 값이라고 부름.
그렇기에 자동으로 초기화를 시켜주는 var 키워드는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변수 이름은 어디에 등록되나?
실행컨텍스트에 등록된다. 실행컨텍스트는 자스엔진이 코드를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리하는 영역이다.
호이스팅
console.log(score); //undefined
var score;자스 코드는 인터프리터 방식이기 때문에 코드를 순차적으로 읽어나간다. 그렇다면 console 코드에서는 에러가 나야하는데 왜 에러가 나지 않을까?
함수의 선언은 런타임(코드 실행시점) 이전에 일어난다.
소스를 실행하기 전 소스 실행 준비를 하는데 이 때 변수 선언을 포함한 모든 선언문을 소스코드에서 먼저 실행한다.(실행컨텍스트에 가져다두는것임)
이처럼, 마치 변수 선언문이 코드의 최상단으로 끌어올려진 것 처럼 보이는 현상을 호이스팅 이라고 한다.
var 뿐 아니라 let, const, function, class 키워드 모두 호이스팅 된다.
값 할당
위의 선언과 다르게 할당은 소스코드가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시간인 런타임에 동작한다.
console.log(score);//undefined
var score=80;
console.log(score);//80그렇기 때문에 선언과 할당을 한 번에 해도 실질적으로는 두 번의 선언, 할당 과정으로 나누어 실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