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Section 3가 끝났다.
매 회고 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시간은 참 빠르다. (앞으로 쓰게 될 회고록에도 시간이 빠르다 하겠지...)

특히, Section 3는 유독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다.
Spring이란 걸 처음 배웠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학습을 할 땐 "아~ 000은 이런 거구나." 했는데, 막상 과제를 할 때는 손을 댈 엄두가 나질 않고 눈 앞이 캄캄해진다. 그렇게 어영부영 Section 3를 마치고 나니 "내가 학습량의 50%라도 소화하긴 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누군가 기술명을 얘기하면 분명 들어본거 같은데 설명은 할 수 없는 상태인 듯 하다.😅
억지로라도 책상 앞에 앉아있다보면 뭐라도 하겠지, 언젠가는 되겠지 하며 버티고 있다.
📑 현재 시점에서의 첫 번째 목표이자 중요한 목표는 포기하지 않고 현 과정을 수료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꾸준히 해야겠다고 느끼는 부분은 블로깅과 Git이다.
이 두가지를 하지 않았다면 나는 정말 조금도 달라지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
블로깅
그날 그날 배운 것을 즉시 소화할 수 있다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나는 그렇지 못한다.
학습 자료를 눈으로 열심히 읽어본다고 내가 그걸 전부 외울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양도 많을 뿐더러 내용도 어렵고 생소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블로깅을 한다. 양이 정말 많아 따라가기도 벅차 블로깅을 할 시간이 부족한 날도 분명 많다. 그치만 우리에겐 주말이 있다.
ᅠ
📚 학생때부터 항상 정리하여 공부하는 습관이 있었다. 중요한 내용에는 밑줄을 긋고 코멘트를 단다. 그리고 밑줄 친 내용을 위주로 요약해서 노트에 정리했다.
밑줄을 그을 때 1차적으로 글을 읽고, 노트정리를 하면서 2차적으로 다시 읽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내용이 정리가 되고 기억에 더 오래 남았던 것 같다.
Git
Git에 경우 블로깅처럼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부담감이 조금 덜 한 편이다.
내 실력은 병아리🐣 수준(Level. 0)이기 때문에 대단한걸 개발한다거나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공부한 코드들을 commit 하는 정도로 Git을 사용하고 있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본 것을 commit한다던지, 얼마 전부터는 인프런에서 Spring 강의를 보고 있어서 실습한 것을 올리기도 한다.
학습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은 첫 번째로 학습량이 많고 내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비전공자이며 부트캠프의 특성상 당연한 부분인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힘든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두 번째로 집중력과 체력(건강)이다.
하루에 학습 시간이 꽤 길다. 마치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서 1교시~7교시까지 마치고 학원까지 가는 스케줄과 비슷한 것 같다.
고등학생 때를 생각해보면 50분 수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았다. 가끔 졸기도 하고 딴짓도 했었는데.. 9 to 6의 긴 학습 시간동안 완전한 몰입을 하는게 참 쉽지 않다.
그리고 하루 종일 앉아서 컴퓨터를 보고 있으니 목과 어깨가 많이 뭉치는거 같다. 중간 중간에 고개를 돌리면 뚝뚝 소리가 난다..😭
또 초반에는 평소보다 키보드, 마우스 사용이 많아져서 손목과 손등(손가락 힘줄)도 아팠다.
👍 Keep에서의 블로깅과 Git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킬 것이다.
🤙 학습량이 많고 어려운 내용과 집중력, 체력을 Problem으로 적었는데, 학습량과 내용이 어려운 부분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더 열심히 공부하고 복습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교육 엔지니어분께서 이후에 프로젝트를 할 때 Section 3의 내용이 참 중요하다고 강조를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Section 3가 끝났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Spring 복습을 할 것이다. 레퍼런스를 보지 않고 스스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 만큼 반복을 많이 해봐야지.
📴 집중력 문제는 환경을 최대한 조절해보려고 하고 있다. 이전에는 핸드폰의 알람이 울리면 확인만 하고 끄지 않고 sns을 한다던지 등의 잡다한 행동들을 많이 했다. 요즘은 학습 시간에는 방해되지 않게 업무 모드로 바꾸고 시야에 핸드폰이 보이지 않게 치워버렸다.
⚽ 체력과 건강은 운동을 하면 참 좋겠는데 시간이 애매해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핑계일 수도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스트레칭이라도 조금씩 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