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뭔가 한게 없는것 같은 날이다.
그 이유는 저녁때까지만 해도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오전에는 짝프를 위해 강의 재시청 및 인출연습을 하면서 지나갔고
오후에는 배달게임 과제를 진행했는데 결국 못끝냈었다.
짝프는 그렇다쳐도 문제는 배달게임이였다.
나머지 기능을 모두 구현한 다음부터 계속 이것만 찾아봤다.
배달 게임에서 문제를 10초안에 못풀면 바로 실패해야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방법을 모르겠다...
아 그냥 일단 풀고 시간은 마지막에 처리하면 안되려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때는 몰랐다.
이게 정답이라는걸...
그렇게 몇시간이 흘렀다. '드디어 찾았다!!'
바로 타이머를 넣고 결과물이랑 비교를 해봤다.
어..? 근데 게임 문제를 안틀리면 시간이 지나가도 상관없네?
이러면 시간제한 기능이 필요없잖아..!?!
(처음에 찾은 글에서 본 정보로도 가능했던 기능...)
모든 주문을 10초 안에 입력하지 못하면 배달에 실패한다 모든 주문이 실패한다.
결과물을 선택지별로 제대로 확인 안한 결과, 말그대로 10초 제한으로 이해했다.
마치 어떤 물건을 그려야하는데
글로만 확인하고 그렸다가 실제랑 다른 느낌
시간을 많이 쏟은만큼 상실감이 크다...
다음부터는 제발... 프로그램 작성하기전에 조건이랑 결과물을 보고 완벽히 이해한 다음에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