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9시 드디어 딜리버리타이쿤 기능 구현과 나머지 과제 리팩토링을 끝내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전날 작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설계요소인 유저 스토리와 유즈 케이스 작성 (완료)
- MVP구현 - 핵심기능만을 간단한 기능 구현을 통해 실제로 작동할 수 있게 만들기 (미완료)
예) 보드 -> 자전거 -> 오토바이 -> 자동차
원래 프로젝트 설계는 어제 어느정도 틀을 만들어두고 오늘 프로그램을 작성하는게 베스트였지만, 4주차 과제인 딜리버리타이쿤을 끝내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오늘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창작 과제인 만큼 주제선정이 어려웠다. 창작의 고통...
나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라는데 하루종일 집에서 코드만 치고 있는 취준생한테 필요한게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2주전부터 생긴 고민이 떠올랐다.
원래 매일 맨몸운동을 했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 할까 말까했더니
먹는것도 줄어서 몸무게가 한달만에 5kg 빠졌다는 고민.(인생최저 몸무게ㅜㅜ)
잠도 하루 6시간이하로 자서 그런지 체력도 안좋아졌다.
고민거리가 떠오르니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할지 그림이 그려졌다.
바로 설계시작!
그렇게 약 1시간정도의 시간을 소요해 유저스토리와 유즈케이스를 작성했다.
이제 남은건 MVP를 구현하기 위해 프로그램 설계하기
아쉽지만 여기까지하니 시간이 없어서 설계는 하지 못했다.
딜리버리타이쿤때문에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겼던 것 같다.
하지만 딜리버리타이쿤이 어려웠던만큼 미리 프로젝트 연습했다 치고 더 열심히 해보자!
내일 목표는 도메인모델 정리하고 MVP 구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