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던것 같으면서 길었던 2주간의 레벨테스트가 드디어 끝났다.
처음엔 얼마나 어려우면 2주나 주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몇 번의 시행착오가 있었던 걸 제외하면 큰 틀은 14주차 강의내용이랑 비슷해서 크게 어려운건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강의 내용을 그냥 따라하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에 응용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고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좋았다.
레벨테스트가 끝났기 때문에 이제 남은건 8주간의 프로젝트뿐이다.
사실 기대가 되면서 조금 막막하기도 하다
이제 8주동안 작업할 프로젝트를 기획해야하는데 그 기간안에 할 수 있는 적당한? 난이도의 서비스로 어떤걸 골라야할지 감이 안잡히니 말이다.
도메인이 어렵지 않으면서(내가 잘아는 것) 취업뿐만 아니라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수준의 서비스가 뭘까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인터뷰시간에 노아님의 말씀을 듣고나서 지금 뭘 해야할지는 알 수 있었다.
내가 그동안 사용해오던 서비스나 유명한 서비스를 분석하는 것
어떤 기능이 있는지 그리고 난이도는 어떨지 미리 파악해두면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최선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러니 기획을 하기 전, 시중에 나와있는 서비스부터 분석해보자
Action
네이버 카페부터 쇼핑몰까지, 하나하나 분석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