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작은 개선들

junhyeong·2022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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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스터디 시간에 공부시스템에 대한 회고를 진행했다.

회고를 진행하면서 확정적인 계획을 세우려고 하기보다, 작은 개선과 새로운 시도를 이끌어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조금씩 바꿔 나가야 새로운 시도에 대한 부담도 줄고, 많은 시행착오로 최적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뽀모지킴이 역할 구체화

원래 뽀모지킴이는 단순히 일정을 알려주는 역할이었는데
동료들 모두 뽀모지킴이의 책임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줘서 역할을 구체화해봤다. 의논하다 보니 애자일 코치의 역할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애자일 코치의 역할을 생각하고 작성해봤다.

이제 뽀모지킴이의 역할이 더 늘었으니 열심히 질문 작성하겠지..? 근데 뭔가 발전을 위해 뽀모지킴이를 더 하고 싶다는 마음도 생긴다.

오늘은 내가 진행자였는데 (사실 3일 동안 진행자..ㅋㅋㅋ) 어제 민지님의 진행을 참고해서 회고를 진행해봤다. 최대한 빠르게 모두의 의견을 종합하고 최선의 개선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아직 민지님처럼 진행하지는 못하지만 조금은 발전한 것 같아서 좋았다.

질문 마무리 작성하기

'나는 답변 받은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질문 마무리를 해본 결과, 이해가 잘되었는지 인출해볼 수 있었고(인출이 안되서 다시 정리함), 정리가 되니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다시 보기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테스트 하기

오늘 두번째로 했던 질문은 내가 올리고 해결도 내가 했는데, 문제는 진욱님이 내린 결론과 내가 내린 결론이 달랐다는 것이다.

switch 문에 람다를 이용했을 때 break를 써야하나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진욱님이 조사한 곳에선 써야 한다고 하고, 내가 조사한 곳에서는 안 써도 된다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직접 테스트해 본 결과 안 써도 되는 게 맞았다.

결과를 직접 확인해보면서 블로그 글만 무조건 믿을 게 아니라 내가 테스트해보는 게 정확하다는 걸 깨달았다.

action plan

오늘 나온 개선안들을 모두 적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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