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하고 작성하자, TDD

junhyeong·2022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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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 등을 구현하시면서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해서 확인해보려고 최대한 노력해보세요.
TDD 는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하는게 핵심입니다. 다 구현하고 나중에 테스트 코드를 붙이는건 TDD가 아니에요. 내가 확인하고 싶은걸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하면서 확인해 나가고 그러면서 구조를 조금씩 잡아나가는 겁니다.

오늘 아침 노아님이 올리신 공지

TDD, 하다가 안하다가

4주차 첫 과제인, 깐깐한 계산기는 쉬운 과제라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면서 과제를 했다. 그다음 과제인 투두리스트도 처음에는 테스트 먼저 작성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귀찮아졌고 선 구현, 후 테스트 코드 작성이 이어졌다.

그러다 오늘 아침 노아님의 공지를 보고 테스트 코드에 대해 다시 의식하기 시작했다. 근데 며칠 전에도 이랬던 것 같은데..? 처음엔 의식하고 하다가 나중으로 가면 안 하게 된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의식해서 사용하려고 노력하기

재능에 선천적인 부분도 있지만, 결국 중요한 건 '어떤 스킬을 습득하고 향상시킬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라는 것이다.

오늘 탤런트 코드를 읽으면서 기억에 남았던 문장이다. (내 방식대로 쓴 거라 문장 자체가 똑같지는 않다)

그 이유는 이 문장을 보면서 TDD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어떤 스킬을 습득하고 향상시킬지 결정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나에게 이 부분은 '무얼 하든 습득하고 향상시킬 의지를 가지고 실행하면 결국 좋아진다'는 말로 들렸다.

결국 계속 사용하고 연습해야 바뀌는 것이다. 그럴려면 안하던 방식을 의식하고 시도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TDD에 익숙해지지 않고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이유는 계속 의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계속해서 의식하고 사용할 수 있을까?

한동안 안보면 까먹고 다시 원래 방식으로 돌아갈 텐데, 잊어버릴 때마다 알려주는 방법은 없을까를 생각해봤다

-> 자주 보는 곳에 표시를 하자(뽀모 회고 시간마다 보는 회고지)
->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제대로 했는지 확인해보자

=> 뽀모 회고지에 TDD사용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매시간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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