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조급했던 하루

junhyeong·2022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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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시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뭔가 성공적인 날이었다.

아침에 목표로 했던 독서량을 채웠고,

오늘의 3가지 목표도 일과시간 안에 끝냈기때문이다.

  1. 딜리버리 타이쿤 제출하기
  2. 테스트 코드 먼저 작성하기(체크리스트 작성)
  3. 기능단위로 실행과 테스트를 하고, 저장(커밋)하기

특히 딜리버리 타이쿤을 일과시간 10분 남기고 아슬아슬하게라도 끝낼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북스터디 이후부터 조금씩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피드백 받은 걸 수정해야하는데 전에 받은 피드백과 상반된다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코드하나 못고치고 화면만 보고 있었다.

그렇게 몇시간을 고민했는데도 해결을 못했다.

그때, 젭에 로지님이 들어오셨다. 다른분 피드백을 해주시고 계셔서 늦어졌지만, 이해못했던 부분을 질문했고 30분전에 어느정도 해결이 됐다.
(완벽히 해결이 안된이유는 아직 코드를 수정안했기 때문이다.)

질문하면 해결되는데 안하고 붙잡고 있다가 시간만 날리다니...

다음부터는 나혼자 해결안된다 싶은건 바로 질문해서 시간을 아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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