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고민에 이어서 질문페이지 활성화에 대해 생각해봤다.
-어제 Til을 작성하면서 질문 액션플랜들
- 질문 페이지 활성화에 대해 의논하기
- 12시전까지 질문페이지에 질문 1개이상 올리기
질문 페이지 활성화에 대한 의논(아침)
코딩테스트를 하고 다같이 모여서 질문 페이지 활성화에 대해 고민해봤다.
그래서 나온 결론, 일단은 12시전까지 질문 1개이상 올리기
하지만 오전에 하나 올라오고 그뒤로 무소식...
하지만 곧바로 문제가 생겼다.
1개이상 적기로 했지만 12시전까지였기 때문에 다들 질문을 올릴 생각을 없었다. (그저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
어떻게 해결할까 (북스터디 시간)
북스터디 시간에 책 내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나와 진욱님의 고민이 질문페이지였기 때문에 모든 얘기가 그쪽으로 흘러갔던 것 같다.
그 중 한 부분을 얘기해보자면
'무언가의 달인이 되려면 개선하려고 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빠르고 구체적인 피드백이 필요하다.'
일단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마음가짐 지금 여기서 공부를 하는사람들 중에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아닐 것이다.
그저 마음가짐은 있지만 행동이 안따를뿐
그래서 나는 약간의 강제성이 있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행동을 유도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게 바로 질문페이지인데 질문페이지를 이용하면 빠르고 구체적인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다.
질문페이지 활용 -> 다 같이 고민해서 해결해본다 -> 안풀리거나 애매하면 질문채널에 올려서 피드백을 받는다.
=> 질문이 생겼을 때, 바로 공개적으로 질문을 올리지 않고, 다같이 고민해봤지만 해결이 안된 것이기에 자신있게 질문할 수 있다. -> 부담감을 덜어준다.
약간의 강제성 추가하기
이런 좋은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잘활용해야하는데 강제성이 부족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뽀모지킴이다. 이름은 전에 1기분들 닉네임을 보고 생각해냈다.
뽀모지킴이의 역할은 뽀모 1시간의 일정을 계속해서 알려주는 인간타이머이다.
35분 - 공부
5분 - 질문거리 생각하기(공부의 연장선)
10분 - 공유
10분 - 휴식
여기서 5분 질문거리 생각하기는 진욱님이 생각해내셨는데
회고때 질문할 내용을 준비하면서 인출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추가했다.
+ 고민 시간은 1 뽀모 -> 그래도 해결못하면 질문채널에 올리기
액션플랜
내일부터 뽀모지킴이 활용해서 질문 채널에 질문 1개이상 올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