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마(Schema)
스키마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데이터 구조와 제약조건을 정의한 것이다.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는 모든 테이블, 열 이름 및 유형, 인덱스 등을 설명한다.
인스턴스(Instance)
정의된 스키마에 따라 데이터베이스에 실제로 저장된 값을 인스턴스라고 한다.
테이블(Table)
테이블은 행과 열로 구성된 데이터 집합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하나의 표라고 생각하면 된다.
릴레이션(Relation)
보통 관계 데이터 모델(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테이블을 릴레이션(Relation)이라고 부른다. 튜플(Tuple)과 어트리뷰트(Attribute)로 구성되어있다. 쉽게 말해, 엑셀이나 스프레드 시트와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테이블이라고 해서 항상 릴레이션인 것은 아니다. 릴레이션에는 몇 가지 특징이 존재한다.
- 한 릴레이션에는 동일한 튜플이 존재할 수 없다.
- 한 릴레이션에서 튜플들은 순서에 무관하다.
- 한 릴레이션에서 속성 사이의 순서는 무의미하다.
- 속성 값은 원자 값(더는 분해할 수 없는 하나의 값)으로만 구성된다.
위 4가지만 만족하면 릴레이션으로 인정된다. 몇 개의 추가적인 특징이 있다.
- 튜플들은 시간에 따라 변한다.
- 릴레이션 스키마를 구성하는 속성의 값은 동일해도 된다.
- 튜플을 식별하는 속성들의 부분집합을 키(Key)로 설정한다.
뷰(View)
다른 테이블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 테이블을 뷰라고 한다. 뷰는 일반 테이블과 달리 데이터를 실제로 저장하고 있지는 않다. 논리적으로만 존재하면서 일반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테이블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어트리뷰트(Attribute)
릴레이션의 열을 '속성' 또는 어트리뷰트라고 부른다.
투플(Tuple)
릴레이션의 행을 튜플이라고 부른다.
키(Key)
키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조건에 만족하는 튜플을 찾거나 순서대로 정렬할 때 다른 튜플들과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이 되는 속성이다.
필드(Field)
파일 구조에서 열을 필드라고 한다. 따라서 필드, 열, 속성은 유사한 의미를 가진다.
레코드(Record)
파일 구조에서 행 또는 튜플을 레코드라고 한다. 따라서 레코드, 행, 튜플은 유사한 의미를 가진다.
차수(Degree)
하나의 릴레이션에서 속성의 전체 개수를 릴레이션의 차수라고 한다. 릴레이션의 차수는 일반적으로 자주 변하지 않는다는 정적인 특징이 있다.
카디널리트(Cardinality)
하나의 릴레이션에서 투플(행)의 전체 개수를 릴레이션의 카디널리티라고 한다. 투플이 존재하지 않는 릴레이션이 있을 수 있으며, 삽입과 삭제가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어 일반적으로 자주 변한다는 동적인 특징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