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컴파일러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리눅스에서는
Visual Studio
계열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 왜냐하면Visual Studio
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제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훌륭한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리눅스용 컴파일러를 개발했는데 그 이름하여 유명한
GCC(GNU Compiler Collection)
이다. 초기에는GNU C Compiler
로 C언어 컴파일만 지원했었지만 그 이후에Ada
,C++
,JAVA
,Fotran
,Objective-C
와 같은 언어들도 컴파일 할 수 있게 되어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였다.
우선 터미널을 연다음에 "gcc" 라고 쳐보고 엔터키를 눌러보자.
만약 위처럼 no input files
라고 나오지 않는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보자.
위와 같이 나왔다면
vim hellowWorld.c
를 입력하자. 잘 실행이 된다면 아래와 같이 나올 것이다.
vim
은 우리가 아는 흔한 에디터와 다르게 글을 입력하면 바로 써지는 것이 아니다.
일단 i
를 눌러서 입력모드(Insert mode)에 들어가야 한다. i
를 누르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INSERT
라고 뜰 것이다.
이제 글을 입력할 수 있다. 그냥 보통 에디터 프로그램과 같이 작성하면 된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Visual Studio
와 다르게 자동으로 indentation
가 되지 않는다. (물론 vim 설정파일에서 autoindent 로 설정하면 가능하지만 여기서는 짧은 프로그램이므로 손으로 직접 해도 상관 없다. 자세한 내용은 http://kevin0960.tistory.com/entry/VIM-Vi-iMproved-의-명령어-모음 를 참고하자)
이렇게 입력을 완료 했으면 이제 Esc
키를 눌러서 명령모드(Command Mode)로 들어간 다음에 :wq
를 입력한다. 이는 저장(w)하고 종료(q)하라는 의미이다.
프로그램을 빠져나갔다면 gcc
를 통해 컴파일 +
링크를 해야한다.
gcc -o helloWorld helloWorld.c
라고 입력한다.
여기서 -o
는 출력파일 이름을 지정하는 것이다. 즉 -o helloWold
는 출력파일 이름을 "helloWolrd" 로 지정하라는 것이다.
위 명령어를 입력하고 아무 내용이 뜨지 않는다면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컴파일이 완료된 것이다.
이제 프로그램을 실행해보자
./helloWorld
를 입력했을 때 성공적으로
hello World!
가 출력되면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