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og 의 장점

Steve·2021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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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g 쓰면서 느낀점

velog 는 인간의 무질서한 생각들을 질서정연하게 바꾸어 준다.

velog 는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없다.

  • 외형 꾸미기 이런거 하나도 없다.
  • 마크다운이라 폰트도 하나고 형식도 다 정해져 있다. 내가 바꿀 수 있는건 오직 글의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의식에서 발생하는 무질서한 생각들을 하나의 정제된 틀을 통해 질서정연하게 바꾸어 준다.
블로그 꾸미기 같은 것에 집중력을 빼앗길 필요 없이 오직 글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가독성과 심미성을 이미 벨로그에서 다 잡아주니까 사용자는 그런걸 어떻게 개선할까 신경 쓸 시간에 글쓰기에만 집중하면 된다. 시간이 절약된다.
나처럼 블로그에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고 귀찮아하지만 가독성과 심미성은 챙기고 싶은 사람에겐 딱이다.
개발 관련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사용하기 괜찮을 것 같다.


앞으로 velog 를 애용할 것 같다.

velog 개선점

  • 에디터에 기능 추가 (인라인 코드 버튼, 표 작성 버튼 등 빼먹은 기능이 좀 있음)
    • 직접 마크다운을 작성하는 것보다 버튼을 통해서 하는게 너무 편하다. 벨로그는 이 장점을 극대화시켰으면 좋겠다.
  • 에디터 단축키 (ctrl + B 로 굵게 하는 식. MS word 처럼.)
  • 이미지 아래 캡션 기능

이미지 관련 작동들

  • 큰 이미지는 문단에 꽉 차도록 width 가 조절된다.
  • 작은 이미지는 가운데 정렬된다.
  • 이미지를 복사하여(링크 복사 x) ctrl V 할 경우 자동으로 마크다운이 작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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