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10주차(섹션 2) 회고

Steve·2021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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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주차가 지났다. Section 2 HA 를 통과하고 이 글을 쓴다.
많이 발전했다. 이제 리엑트가 뭔지, 서버가 뭔지 알게 되었고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있는 간단한 리엑트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섹션에서도 동기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나는 함께 멀리 가고 싶다.
또한 동기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했다. Toy 알고리즘 레퍼런스가 이해가 잘 안되서 질문을 올렸는데 친절한 답변을 받았다. 아고라 스테이츠는 코드스테이츠의 정말 큰 이점이라고 생각한다.

중간에 조금 아프기도 했고 집중이 안 된 적도 있었다. 그래서 그냥 쉬거나 게임을 한 적도 있었다. 오래 지속하기 위한 체력 관리와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는 필수적이다.

코딩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HA2 를 다 통과했다고 생각하니 뭔가 따라잡히는건가 싶어 불안감도 든다. 가면 갈수록 실력이 평준화될 것이다.

그리고 선정된 HA 2 후기를 조금 봤는데 이미 스터디를 조직하여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외부 알고리즘 문제 사이트에서 문제를 꾸준히 푸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걸 볼때마다 나도 뭐 더 해야하나 싶어 초조하고 불안감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것에 흔들리면 안된다. 나는 나만의 페이스를 갖고 가야한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남이 뭐 한다고 해서 그렇구나 참고는 할 수 있겠지만, 나는 나만의 방식대로 어떻게든 헤쳐나갈 것이고, 어떤 다른 사람이 더 뛰어나게 되면 그냥 그건 그 사람이 잘난 것이다. 그리고 불안감과 초조함을 느끼면 내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방해된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이것 저것 한 것을 보고 불안 및 초조해지지 말자. 나만의 페이스를 걷자.

나는 체력관리 + PBS CS 를 열심히 하고 할 것이다.

개발자로 취업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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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프론트엔드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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