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이썬과 기본적인 웹개발 부분을 다뤄본 바, 여태까지 배운 내용들을 되새기며 회고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과정은 12월 28일에 시작했고 일수로는 30일 동안 배웠다.
좋은 강사진과 커리큘럼, 케어 등을 확인하고 신청했지만 처음에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지식의 부족, "이걸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등으로 가득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훌륭한 분들을 믿고 달려가고 있다.
지금까지 git, github 기초, Python의 기초 ~ 심화, HTML/CSS, JavaScript를 배워보았다.
Python 같은 경우 평균정도 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큰 착각이었다. 깊게 들어가면 정말 알아야될 내용이 "쏟아진다"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때 생각을 바꾸고 더욱 겸손해지게 되었다 ㅎㅎ.
HTML/CSS는 애초에 처음 배우는 내용이라 어질어질 했는데 강의를 꾸준히 듣고 실습을 진행한 결과 이상한 외계어(?)들이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해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뭐든지 계속 하면 안되는건 없다.. 라고 봐도 될까?
JavaScript는 Python과 기본 문법같은 것은 유사한데 좀 다른 부분이 있다. 확실히 한 언어를 제대로 공부해보니 유사한 언어인 JavaScript는 HTML/CSS보다 덜 부담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뒷부분은 어렵긴 하다)
이렇게 다양한 내용들을 공부하며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듣기 전보다는 많이 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아직 부족하다. 꾸준히 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강의를 들으며 추가로 시작한 활동들이 있는데 각자 코딩을 하는 스터디와 EDA 스터디.. 그리고 집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EDA 스터디는 처음 기획까지는 잘 진행이 되었지만 팀원분들이 사정이 생겨 하나 둘씩 나가는 바람에 유기.. 된 것 같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각자 코딩을 하는 스터디의 경우는 2명이서 하고 있는데 다른 분이 한다고 했다가 무산되어서 계속 이렇게 진행중이다ㅋㅋ. 매주 2일~3일씩 디스코드 영상채팅을 하며 근황톡을 하고 공부를 진행중인데 혼자 학습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이런 스터디를 애용할 듯 싶다.
책 집필 프로젝트는 솔직히 지금의 내가 아는 것이 없어 안할려고 했었다. 그래도 괜찮다고 다들 하셔서 용기내서 했던 것 같다. 인원이 점점 들어 현재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주일에 2번 회의하며 코딩테스트 관련 내용을 집필하고 있다. 끝까지 다들 열심히 해서 완성하면 좋겠다.
마무리 하며, 뭐든지 하면 결국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안하기 보다는 일단 시작하기!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기! 포기하지 않기! 이렇게 3가지를 끝까지 가져가겠다고 다짐하며 이 글은 마치도록 하겠다.
모두들 끝까지 해봅시다.
끝까지 화이팅!! 2명이서 진행하는 모각코에 모각일 로 함께 해도 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