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달력 플랫폼 달록 프로젝트에 올인했구나✨
저는 월기를 쓸 때마다 지난 달의 월기를 살펴보는데요, 늘 지난 한 달과 비교했을때 이번 한 달이 더 나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또 항상 만족이 들지 않고 반성하게 된답니다🤦♂️
다음 달이면 우테코에서 진행했던 달록 프로젝트가 끝나게 됩니다. 10월 월기를 쓸 때쯤이면 이 글을 다시 보겠죠? 그 때 후회가 없도록, 프로젝트에 미련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 9월은 무엇을 했는지 돌아봅시다~
9월 9일이 추석 연휴라 미리 챙겨준 우리 팀원들 너무 고마워🌈🌈
추석에는 전을 부쳤어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이 시간 너무 좋았어요~~😊😊
명절음식도 엄청 엄청 먹었네요✌
예비군 2년차 드디어 처음으로 예비군 훈련에 참여했어요. (동미참 훈련)
신기하게도 부대 사람들 7명 정도 만났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소주 한 잔 했습니다..ㅎㅎ (반가웠다 동기들, 후임들!)
아 또 세상은 좁나요? 우테코 백엔드 크루 스컬도 만났어요ㅋㅋㅋ 놀랐습니다!
개발이 끝나고 달록 팀원인 리버와 단 둘이 소주 한 잔 했어요.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서로의 고민도 털어놓고 서로의 업무도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리버 넘 즐거웠습니다ㅎㅎ
달록 프로젝트에 새로운 도메인인 일정 관리 권한 기능 추가를 위해 팀원 후디와 함께 회의를 진행했어요.
후디가 워낙 정리에 능하고 체계적이다보니 회의를 4시간동안이나 했는데도 전혀 피곤하거나 지치지 않고 즐거웠어요. (이 날 했던 회의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ㅎㅎ)
오호... 9월은 뭐가 진짜 별거없네요?!
지난 달에 프로젝트에 많이 투자하기로 다짐했었는데 정말 9월 한 달은 프로젝트에 전념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