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시작

Nine·2022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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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블로그 시작

몇 번째 시도만이니?

  • 사실 저는 이번이 블로그 첫 시작은 아니예요. 2020년 전역한 후, 학교 공부를 병행하며 두 번의 블로그를 시도했었어요. 그러니 이번이 세번째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왜 제대로 못했을까요?

  • 사실 개발 블로그를 단순 본인의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했었어요. 보여주기 위해 글을 쓴다고 생각했어요. 🤔🤔

  •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공부한 내용을 당장 옮겨 적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고 진심을 다하지 못하다보니 2번의 실패를 겪었습니다.

  • 그런데, 어느 계기를 바탕으로 이렇게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해야하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무슨 계기로 다시 시작했나요?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챌린지 6기

  • 첫 발걸음은 2021년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챌린지 6기 과정을 수료하면서 부터입니다. 이 때 뛰어난 캠퍼분들과 피어세션을 진행하며 공부한 내용들을 공유했어요.

  • 매일 엄청난 양의 공부를 했는데, 몇 몇 캠퍼분들께서는 본인이 예전에 작성하셨던 블로그의 내용들을 첨부하면서 모르는 부분들을 저에게 알려주셨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한 분들...👍👍)

  • 당시 너무 감사하기도 했고, 다음 공부를 진행할 때에도 그 분들의 개발 블로그를 예습하며 사전 지식들을 습득했었어요.

  • 그래서 저도 공부한 내용들을 기록으로 남기며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접근성이 굉장히 편한 노션(notion)을 사용하여 매일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했어요.

  • 하지만, 이런 내용들은 공유하려면 직접 링크를 공유해야했죠... 😅😅

우아한 테크코스 프론트엔드 4기 합격

  • 네이버 부스트캠프에서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이후 졸업 학기를 보내며 우테코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운이 좋게도 우테코 4기에 붙게되었고, 그저 기분이 좋고 본격적인 우테코 시작을 앞두고 무슨 공부를 하면 좋을까? 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 그러던 와중 우아한 tech에서 영상 하나를 올려주셨어요.

  • 영상을 보고나서 많은 것을 느꼈어요. 여태까지 구글신 (사실 지식을 공유해주신 많은 개발자분들) 에게 감사하며 보냈던 시간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개린이인 저도 저와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

    • 🙌 미미하겠지만 저도 동참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번외 이야기


  • 전역하면서 읽었던 책이예요. 지금에와서야 책의 몇 몇 문구들이 제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 시간이 된다면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책 내용은 사실 잘 기억은 안나요ㅎㅎ 어떻게 어떻게 쓰는 것이 좋다~ 방식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는데 저는 제가 편한 방식으로 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 아 그리고 네이버 부스트캠프에서 공부했던 내용들을 노션에 잘 정리해놨는데 함부로 공유할 수 없다는 사실은 좀 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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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어야 행복한 개발자 장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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