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패스트 캠퍼스에서 진행하였던 10월 100% 환급 챌린지 데일리 미션이 끝났다. 이제 최종 미션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한다.
나는 프론트엔드 개발 올인원 패키지 with React Online. 강의를 통해 미션을 진행하였고,
그동안 커리큘럼 상 HTML & CSS 첫걸음 / 개요 파트 부터 CSS / 속성 - 전환 & 변환 초반 까지 들었다.
사실은 한달 간 모든 강의를 완강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하진 못하였다. 시간도 없고 점점 나태해졌기 때문이다 (ㅠㅠ)
그래도 한달 간 이 강의를 들으면서 또는 이 챌린지를 하게 됨으로써 얻게 된 장점을 여기에다가 적어보려 한다.
강의 소개
먼저 강의 소개를 하려고 한다.
강의의 구조를 요약하면 위 캡쳐 사진처럼 되어있다.
확실히 올인원 이라고 할 만큼 9개나 되는 강의 주제가 있었다.
여기서 나에게 필요한 것은 HTML/CSS, SASS, JavaScript, TypeScript, React, Webpack 이었다.
Git/Github는 이미 알고 있고, UX는 상세 커리큘럼을 보니 Vue.js 를 사용 해서 나중에 여유있을 때 듣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점
HTML, CSS에 대해 심도있게 알게 되었다.
사실 3~4개의 HTML, CSS 파일을 작성해본 경험이 있어, HTML, CSS 정도야 적당히 알고 있으면 될 거란 오만한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실제 강의를 들어보니 내가 몰랐던 태그와 선택자, 주의사항 등이 정말 많았었다.
이런 점을 꼼꼼하게 강사님께서 설명해 주셔서 좀 더 HTML, CSS에 가까이 다가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부지런 해졌다.
의지박약의 대명사를 하나 말한다면 내 이름을 말할 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이번 챌린지를 도전하면서 무조건 (제세공과금 22% 제외하고) 돈 다받아야지...받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하루에 강의 3클립씩 꾸준하게 듣고 필기하고 블로그에 28일 동안 기록하였다.
살면서 이렇게 꾸준하게 무언가를 한 경험이 있었나.. 왠지 자신감이 생기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부지런함을 계속 이어가야 겠다.
강의 퀄리티가 괜찮다.
사실 강사가 4분이셔서 강의 주제마다 중구난방이면 어쩌지 싶었다.
나는 HTML/CSS 파트 말고도 JavaScript, React 부분을 블로그에 기술하지 않고 따로 공부하였는데, 물론 목소리와 강의 스타일은 다르셨지만 크게 위화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강의 스타일이 각각 다르셔서 뭔가 더 지루하지 않게 학습한 유인이 된 거 같다.
언제 어디서든 노트북과 패드만 있으면 들을 수 있다.
온라인 강의의 특성이므로 다 똑같겠지만, 패스트 캠퍼트는 모바일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잘 돌아간다.
덕분에 아이패드에는 강의를 틀어놓고, 노트북으로는 코딩하면서 들을 수 있다. 집안 곳곳에서 이 두개를 들고 다니며 강의를 들었다.
어디서든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은 정말 큰 장점인거 같다.
앞으로 할일
1월 중순까지 남은 강의 완강하기
이건 몰랐던 사실이지만, 프론트엔드 개발 올인원 패키지 with React Online. 에는 유료 수강기간이 90일 주어진다.
이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는 경험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왠지 이 기간을 넘기면 안될 거 같다.
내가 강의를 결제한 시기는 10월 중순, 즉 1월 중순까지 남은 강의를 다 들어야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 같다..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심화 강의 찾아보기
프론트엔드 개발 올인원 패키지 with React Online. 는 아무래도 강의 주제가 많다보니 기초적인 주제가 많은 것 같다.
완강하고 난 후에는 필요에 따라 각 주제에 맞는 심화된 강의나 서적을 찾아서 더 배우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글을 마치며
이번 챌린지는 나에게도 큰 의미가 된 거 같다.
뭔가 나도 할수 있구나..! 라는 인식을 심어준거 같아서 좋은 경험이 된 거 같다.
이것을 토대로,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자세를 들여야겠다.
마지막으로 강의 링크를 남기고 이 후기를 마치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