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지 7주차

공지애·2022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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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점✏️

이번 주에는 클론코딩을 진행하면서 props 드릴링을 해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컴포넌트 구조상 타고 타고 들어가야만 했는데, props로 함수 넘겨주는 걸 전에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보면 데이터 넘겨주는 거랑 똑같은데 어렵게 생각했었던 거 같다. 이런 기초적인 부분도 갑자기 당황스럽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아직도 있다. 그리고 모달창도 구현해봤는데 했던 방식이 자식 컴포넌트로 state값 넘겨줘서 거기서 값 변경해서 열고 닫게 하는 방식이라 좀 야매같긴 한데.. 어려울 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간단해서 놀랐다. 더 좋은 방식으로 하려면 리액트 portals나 모달 패키지를 다운받아서 해야 한다고 한다. 저번 주에는 더미 데이터 만든 걸로 테스트 해보고 바로 서버로 연결해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swagger API를 써봤다. 에러가 날 때 swagger로도 테스트 해보고 내 잘못인지 서버 잘못인지 알 수 있어서 ㅋㅋㅋ 어디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 수 있어서 편리했다.

느낀 점🤔

이번에 장바구니 수정 기능하면서.. 정말 그렇게 어려운 거 아닌데 별 거 아닌 걸로 하루종일 씨름해보면서 오랜만에 자괴감을 느꼈다 ㅋㅋㅋ 개발 시작하고 처음으로 오랫동안 헤맸던 거 같음.. 구조가 복잡할 때는 그림을 그려보면서 데이터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거 같다. 그리고 백엔드와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상품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왜 그런가 했더니 백에서도 합산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합산가격 보내달라고 들어서 그렇게 했던 건데 약간 오류가 있었다. 그리고 정말 매주 일요일마다 몸이 힘든 걸 느끼면서 체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개발자에게는 이해력, 논리력도 물론이지만 커뮤니케이션력, 체력도 못지 않게 중요한 거 같다. 마라톤은 페이스 유지가 핵심! 너무 걱정하지 말고 즐겁게 하자! I'm ready, willing and 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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