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프로젝트] 첫째주 첫째날의 회고록

EarthSea·2024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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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배움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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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째에요!

내일배움캠프의 드디어 첫째주 첫째날이 되었어요!
오늘은 새로운 개념을 배우기 보다는
새로운 팀원들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S.A를 작성하였어요.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어떤 것을 느꼈는지를 남겨볼까해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캠프이기에
되게 긴 시간동안 학습해야한다는 것에 조금 부담이 되었어요!

하지만, 하루만에 12시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짧을 수도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 OT진행 -> 팀원들과의 인사 및 회의 -> 점심시간 -> 팀원들과 회의 -> 저녁시간 -> 팀 회의.. ]

아주 정신없이 흘러가서 오히려 시간이 모자르게 느껴졌어요..
큐ㅠㅠ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내야겠더라구요!

시작엔 학습할 내용들을 정리하고,
마지막엔 오늘 배운 내용 중 하나라도 TIL 작성하기!


팀원들과의 첫만남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게뭐람! 아주 좋은 팀원들을 만난 것 같습니다!

팀장님을 제외한 다른 분들이 다 I라서 아직은 수줍수줍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팀장님을 더 잘 따를 수 있는 거 같아요!
팀장님이 작은 것에도 칭찬을 너무 잘해주셔서 팀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웃긴건 모든 사람이 T더라구요..ㅋㅋㅋㅋ
( 오히려 좋아 흐흐흫 )
모든 분들이 이성적인 판단을 이해해주실거라고 생각하며
마음 편하게 의견 제시하고, 조율해나갔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 조의 이름은 "응~나T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ㅋㅋ
티드로이드, 티오에스 등등.. 많은 팀명 후보가 있었지만,
듣자마자 꽂힌 응~ 나 T야! ㅋㅋㅋㅋㅋ

쿄쿄 다들 커여워..ㅋㅋ
아주 긴 회의로 마지막엔 다들 지쳐갔지만,,
저희 앞으로 화이팅 해보자구요!


미니프로젝트

오늘의 저희의 미션은 자기소개하는 앱을 구현하기 위한 S.A를 작성하여 오후 6시까지 제출하는 것이었어요!

( 사실 S.A를 오늘 처음 알게 되었는데.. )

S.A란 Starting Assignments의 약자로 개발 시작단계에서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각자 팀원들이 생각하는 UI를 직접 그리고, 안의 들어갈 기능이나 배치등을 생각한 후에
추합하여 결정하였습니다.

팀장님께서 열심히 정리해주시고, 직접 그려주셔서 완성된 첫 와이어 프레임

귀엽져?!?!ㅋㅋㅋㅋ

UI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그 후에 역할 분담을 했어요!
팀 프로젝트를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역할 분담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주 막막하더라구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Github를 사용해보지도 않았던터라,
병합이 뭔지.. 휴.. 갈길이 멀다 지해야..!

튜터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서서히 갈피를 잡기 시작했어요.

근데 역할 분담 후 개발을 생각하니 정하고 통일하는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써보는 피그마로 다시 UI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난생 처음 피그마 써본 사람의 UI

역시 괜히 디자이너가 있는게 아녔어..!
디자인이 왜이렇게 힘든지..
팀원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수정에 수정에 수정을 하여 UI를 구성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던거 같아요.

우선 팀원들과 소통하는 것이 힘들었다기 보다는 어려웠던거 같아요.
뭔가 내 의견을 PR하고 싶을 때,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P.R 해야
팀원들에게 기분나쁘게 들리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있고,
모든 사람의 생각이 다르다보니 의견이 맞물리는 시점도 있는데
어떻게 하면 현명한 쪽으로 이끌어 나갈까? 하는 고민도 있었어요!

어떻게보면 처음 보는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시작하는게 처음이다보니
현명하게 소통하는 방법이 아직 어렵더라구요!

서툴게 자신의 의견을 PR하는 저임에도
아주 따숩하게 받아주고, 경청해주신 팀원들.. 아주 고맙습니다ㅎ

정말 알찬 하루였어요!
쵸큼 지치긴 했지만, 팀원들과 앱 계획하며 행복했다랄까..?ㅋㅋ

내배캠 듣길 진짜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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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Junior iOS developer 배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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