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HUB)

• Layer 1, 컴퓨터와 컴퓨터 사이, 즉 네트워크 장비와 장비를 연결합니다.
  물론 현재의 인터넷은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절대 허브만으로는 연결할 수 없습니다.

• 스위치보다 싸고 데이터처리 속도가 빠릅니다. 그래서 채팅이나 메일 같은 네트워크상 트래픽이 적을 경우, 허브를 사용합니다.

• 다양한 기기들로부터 오는 전기신호들을 받아서 그 신호들을 증폭시켜 다른 기기들로 뿌립니다.

• 일종의 멀티포트 리피터(Multiport Repeater)의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네트워크 장비를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

멀티포트란, 다양한 기기로부터 오는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리피터란, 서로 다른 네트워크 기기에서 오는 신호들을 증폭시켜서 먼 거리도 전달해준다는 의미입니다.

한계점

• 콜리전 도메인을 나누어주지 못합니다. → CSMA/CD X → 모든 네트워크 장비는 한번에 하나의 장비만 메시지 보내기 가능
  → 브리지/스위치는 콜리전 도메인 나누기 가능

                                              ▲ 브리지

                                               ▲ 스위치

브리지/스위치

Learning: 처음 들어온 맥 어드레스를 브리지 테이블에 기록한다.
Flooding: 모르면 들어온 포트를 제외한 모든 포트에 뿌리는 것.
Forwarding: 프레임의 목적지가 다른 세그먼트에 있는 경우, 브리지를 넘어가 해당 맥 어드레스에 프레임을 뿌려준다.
Filtering: 프레임의 목적지 맥 어드레스를 알고 있고, 같은 세그먼트에 있는 경우에 브리지를 넘어갈 필요가 없기에 다리를 막는다. (콜리전 도메인 분리 가능)
Aging: 통신을 하고 난 후, 일정 시간 동안 통신이 일어나지 않으면 해당 맥 어드레스를 지운다. (리플래시)

1. Learning

• 출발지의 MAC Address를 배운다.
• 브리지나 스위치는 자신의 포트에 연결된 PC "A"가 통신을 위해서 프레임을 내보내면 그때 이 PC의 MAC Address를 읽어서 자신의 MAC Address Table(브리지 테이블)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어떤 PC가 PC "A"에게 통신할 경우 자신의 브리지 테이블을 참고합니다.

2. Flooding

• 들어온 프레임이 찾아가는 주소를 모를 경우, 나머지 포트에 뿌립니다. (브리지테이블에 존재X)
• 브리지테이블에 존재하지 않아서 목적지를 모르거나 브로드캐스트나 멀티캐스트의 경우 발생

3. Forwarding

• 브리지가 목적지의 MAC Address를 브리지테이블에 가지고 있을 경우(목적지 아는 경우)
• Flooding과 다르게, 모든 포트가 아닌 해당 포트쪽으로만 프레임을 뿌려줍니다.
• 출발지와 목적지가 다른 세그먼트 상에 있는 경우(Flooding 해도 모를 경우)에는
  브리지가 브리지테이블을 살펴서 어떤 포트로 길을 열어줘야하는 가를 확인한 다음 그 포트로 프레임을 전달해줍니다.

4. Filtering

• 출발지와 목적지가 같은 세그먼트 상에 있는 경우에는 브리지를 건너지 않아도 통신이 가능하므로, 브리지를 건너지 못하도록 막는 필터링을 실시합니다.
• 이러한 Filtering 기능으로, 콜리전 도메인을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5. Aging

• 어떤 MAC Address를 브리지 테이블에 저장하고 나면 그때부터 Aging이 가동되어, 저장한 후 300초가 지나도록 해당 출발지 주소를 가진 프레임이 들어오지 않으면 테이블에서 삭제합니다.
• 출발지의 MAC Address를 브리지 테이블에 저장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얼마동안 저장할까요? 브리지 테이블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테이블에서 지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