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뭐 했어?

실전 프로젝트 시작

드디어 항해의 마지막 실전 프로젝트 기간이 시작됐다 이날을 기다렸지만 막상 다가오니까 이거만 하면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여러 가지 감정이 생긴다 작년 1월부터 프론트엔드 공부를 시작했던 결과물이 이것으로 보여지니까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앞으로 어떤 것을 도전해볼 것인지에 대해 간략하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협업툴

어떤 것을 주제로 하면 성과 있는 결과물이 나올까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찾아봤을 때 협업툴이란 것을 제작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백엔드분 리더와 함께 주제를 정했었고 실제 팀이 만들어졌을 때도 다른 분들도 괜찮다고 해서 주제는 쉽게 정하고 진행했던 거 같다

실시간

여러 프로젝트를 봤을때 사용자 기준에서는 실시간으로 동작하지만 협업툴 이란 것은 함께 사용하는 것인데 상대방이 새로고침을 하거나 다른 페이지로 이동해야지만 상태 값이 변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이 보였었던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상태 값을 서로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에 대해 많이 고민 해보고 프로젝트 방향을 나아갈 예정이다

사용자 경험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코드를 잘 짜는 거 이쁘게 만드는 거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용자가 제일 근접한 곳에서 일을 하는 개발자로서 사용자가 어떤 식으로 사용했을 때 가장 편리할지에 고민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내 개발자의 방향으로 생각해 이번 프로젝트를 만들 때 기본에도 충실하지만 사용자가 가장 편리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해 프로젝트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타 직군과의 소통

이번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하면서 디자이너 2분과 함께 진행한다 확실히 우리가 생각하는 스타일의 이상을 고려하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신기했고 이분들이 하시는 것을 보고 아 진짜 잘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었다 백엔드도 마찬가지고 서로 다른 작업을 진행하는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고 해보는 시간을 미리 경험해서 현업으로 들어갈 때도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더 다양한 소통을 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