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트캠프 왜 들어가는거야?
다양한 경험
개발자의 꿈을 제대로 가진 건 작년 이맘때쯤이었다 그렇게 시작했던 1년간의 공부 1일1커밋도 실천하고 블로그도 최근에 시작하며 취업 준비를 했었고 그 과정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공부도 여러 가지를 했었다 그치만 1년 동안 프론트엔드라는 틀에 갇혀 공부하면서 느낀 거지만 결국 회사에 들어가면 백엔드 개발자, 디자니어 분들과도 다 같이 소통하며 일을 할 텐데 이제 막 졸업도 해서 짧은 시간이라도 남아있으니 그런 경험을 해보고 취업한다면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부트캠프를 알아봤었다
🐭 근데 왜 하필 항해99야?
내가 생각했던 커리큘럼
엄청나게 신중한 편이라 뭘 할 때 깊은 정보까지 알아보는 편이다 그런 과정에서 항해99가 내가 생각했던 부트캠프중에 가장 적합했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1. 짧지만 길게
지금도 하루에 적어도 8시간 이상은 컴퓨터 앞에 앉아 블로그를 작성하거나 코드 강의를 듣고 있어서 그보다 적은 시간의 학원 공부 시간은 하다만 느낌이 들 거 같다는 생각에 되도록 하루에 오랫동안 함께하는 학원을 찾던 도중 항해99는 하루에 12시간 같이한다고 나와 있었다 물론 그 과정은 99일이란 짧은 시간이지만 취업 문턱에 오른 나로서는 단기간에 타이트한 커리큘럼으로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고 싶어서 첫 번째로 맘에 들었던 게 하루에 함께하는 시간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게더라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팀원들과 추가로 공부도 할 수 있어서 맘에 들었다
2. 모든 과정이 팀 프로젝트
혼자 공부하는 건 이미 1년간 해왔다...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이유가 가장 컸는데 항해99는 모든 과정이 팀 프로젝트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2번의 미니 프로젝트 , 클론코딩 , 마지막은 디자니어분까지 함께해 실제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전 프로젝트까지 총 4번의 팀 프로젝트 과정이 들어있었다 그사이에도 주특기 심화나 알고리즘 과제도 모두 팀원들과 함께한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3. 주특기 기술 선택
대부분 학원이나 국비를 보면 풀 스택 과정이 많다 하지만 이미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저는 굳이 Spring 같은 백엔드까지 시간을 프론트엔드 기술 시간만큼이나 투자할 생각은 없었다 그래서 React와 관련된 학원을 찾던 중 항해99는 React,Node.js,Spring중에 주특기 하나를 선택해 한가지 기술에만 집중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다
4. 다양한 협력사
위에 3가지도 중요했지만, 결과적으로 취업 하려면 그 회사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항해99 프로젝트를 통해서 협력사 분들 앞에서 발표 하는 기회도 있다고 들었다 그런 기회를 얻음으로써 조언도 받을 수 있고 좋은 기회로 내가 알지 못했던 좋은 회사를 찾을 수도 있는 거고 이러한 이유로 최종적으로 항해99를 지원하게 되었다
🐭 블로그는 어떤 식으로 활용할 거야
주간일지
3월 전까지는 1주일에 한 번 회고록이 완성되면 포스팅을 올릴 예정이고 3월 이후에 항해99가 시작되면 일요일에 블로그에 한 주간 무엇을 했는데 작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