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프리코스 회고 - 1 주차 & 2주차

jihunnit·2022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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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프리코스 회고

현재 우아한테크코스 프리코스가 진행중이다.
요새 바빴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우테코가 워낙 부트캠프중에 유명하기도 하고, 교육방식이나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훌륭한 프로그램임에는 확실하다.

나도 그런 점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기에, 그 훌륭한 조직의 일원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프리코스는 경험할 수 있잖아?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을 했다. 미션을 경험하면서 내 실력을 점검할 좋은 기회라는 생각도 들었다.

1주차 : 문제 풀이

지난 기수까지는, 서류 통과를 하면 이후에 코딩 테스트를 통해 1차 합격자를 걸러낸다고 들었었다. 1차 코딩 테스트는 문제 유출은 안되지만, 정확하게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그런 과제였다고 봤었는데, 딱 이 1주차 미션이 코딩 테스트를 미션으로 가져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핵심을 요약하자면, 필요에 따라서 정확한 자료구조와 기초적인 알고리즘을 잘 구현해낼 수 있는가?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그냥 기본적인 자료구조들, Map, Set, List..등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어려움 없이 해결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주차 : 숫자 야구 게임

숫자 야구 게임의 경우에는, 다양한 코딩 교육 같은 곳에서 예시로 쓰인 것 같기도 하고.. 나름 유명한 예시가 아니인가 싶다.

하지만, 모든 개발이 그렇듯이 난이도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정말 천차 만별이 될 수 있다.

그냥 나와있는 구현 조건만을 최소로 만족시키면서 짠다면
1주차 미션보다도 금방 짤 수 있다.

하지만, 정말 이게 좋은 코드일까? 계속 고민을 하며 짠다면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릴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전자와 후자의 어딘가였던거 같기는 하다.
들여쓰기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일급객체의 사용이나 최소 기능 단위 메소드 분리, 정확한 자바 컨벤션 등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아직 많았다.

익숙해져서 좋은 코드를 짜고 싶다.

마무리

마무리로는, 요새 참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뭔가 하루하루 벼랑끝이지만 벼랑 끝 외줄타기도 나름 즐겁달까? 즐겁다 요즘
개발이 진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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