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마음 편하게 술술 읽히는 그런 책이 보고 싶었는데 제목부터 끌려서 보게 된 책
내가 원했던것처럼 마음편하게 읽은 책이다
도심에서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지만
느리게 흘러가는것 같은 시골의 이야기를 본 느낌
드라마로 비유하자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책 버전의 느낌이었다.
뭔가 커다란 사건을 중심으로 흘러가는게 아닌 우리네 일상과 비슷한 그런...
PS. 드라마도 있다는데 책에서 느낀 감정을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안 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