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도메인 주도 설계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우아한 솔루션을 만들고 신중하게 규칙과 구조를, 행동을 만들어 완전한 새로운 세상을 건설한다고 말합니다. 개발자는 코드를 작성을 합니다. 하지만 코드를 작성하기 전 그것에 바탕이 되는 문제를 이해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한 문제는 비즈니스를 이해를 말합니다. 비즈니스 이해의 바탕으로 시스템을 구축을 합니다. 이 과정을 진행하기 전에 우리는 비즈니스 도메인이 무엇인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회사의 서비스가 복잡함에 따라 비즈니스 로직을 이해하지 못하면 회사 서비는 경쟁사와의 중요도 순에서 밀리게 됩니다. 서비스의 하위 도메인의 중요도, 복잡성, 경쟁성을 나누어 어느 지점에 집중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해야 합니다.
이 책의 초반부는 설계 의사결정을 어떤 방법론과 패턴을 가지고 관계를 어떻게 맺으는 지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중반부터는 비즈니스 로직의 설계가 어떤 게 구현을 되는지 보여줍니다. 그 뒤에는 프로젝트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했고 실패했던 것들을 설명해 줍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했었던 도메인이 어떤 위치에서 일을 했고 그 일이 비즈니스 도메인의 중요도의 척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만약 개발을 한다면 나는 어디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다른 곳에서 어떻게 빌려와야 할 지에 대한 전반적인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도메인 주도 설계의 원칙과 패턴을 알고 싶어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기획자에게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기획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비즈니스 맥락의 서로 이해하면서 설계를 함께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논의하는 방법론과 도구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