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 뇌 가소성

dongmo jeon·2025년 5월 1일

뇌 가소성의 정의

腦可塑性 / neuroplasticity

뇌세포와 뇌 부위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을 뇌가소성이라고 한다. 기존에는 뇌가 성장을 다하면 뉴런 등의 뇌세포가 그대로 안정화한다고 하였으나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습이나 여러 환경에 따라 뇌세포는 계속 성장하거나 쇠퇴한다. 특히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인 해마는 끊임없이 오래된 신경세포는 쇠퇴하고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겨나는 등 굉장히 활발한 뇌가소성을 보인다.

출처 - 나무위키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나의 상식에 기반한 지식들을 나열해 보면 10대때 뇌의 60~70% 정도가 사용되어 정보가 입력되고 20대때는 80% 이상이 사용되고 30대때는 90%가 사용되어 30대가 넘어가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데 한계가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뇌 가소성 칼럼을 보기전까지는 말이다. 출처가 있는 지식은 아니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나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공항에서 항공보안요원으로 6년을 일했는데 전국공항중에 제일 지나가는 사람이 많은 제주공항에서 일을 했기때문에 사람들을 관찰할 기회가 많았다. 일을 하면서 내가 느꼈던 점은 사람들의 외모를 봤을때 10대, 20대, 30대 까지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40대를 넘어가면 조금씩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갈 수록 격차는 더욱더 벌어진다. 관리를 한 사람은 굉장히 젊고 아름다운 반면 관리를 하지 못한 사람은 그 나이대로 보여지지 않을만큼 굉장히 나이들어 보인다. 외모뿐만이 아니다. 어떤사람들은 나이가 들었음에도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데 굉장히 빠른 반면 어떤사람들은 굉장히 나이가 어림에도 새로운 정보를 차단하고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공항 출발장에 생체 바이오 게이트가 있다. 손바닥 정맥을 이용해 본인확인을 하는 장치이다.

사실 이것을 이용하려면 굉장히 많은 노하우가 필요한데 50대 이상이신분들은 대부분 어려워하신다. 그러다가 어느날 70대 중반의 어르신을 손바닥 정맥 등록을 해야할 일이 있었다. 나이드신 분들의 등록을 좋아하지는 않는편이었는데 그분은 달랐다. 나의 말을 한번에 듣고 이해하였으며 동작도 느릿느릿하지 않았다.

뇌는 사용하면 할수록 진화한다

우리의 뇌는 사용하면 할수록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된다고 믿는다. 물론 거기에는 고통이 따른다.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언제나 고통을 수반한다. 하지만 고통을 이겨내고 더욱 열심히 살아간다면 삶은 우리에게 보상을 줄 것이다. 나는 아마 오즈코딩스쿨에서 배움에 도전하는 사람들중에 나이가 있는 편일테지만 그럼에도 그들에게서 뒤쳐지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 가능성을 믿는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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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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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경험해보셔서 더 확실히 믿을수있는것 같아요ㅎㅎ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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