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보다 더 집중 못했다. 이번주는 무슨 내용을 배웠는지도 모르겠고.. 겨우 시간만 채우고 배운 게 없다. 그나마 이번 주부터 스터디가 시작됐는데, 프로젝트 스터디라서 기획하고 피그마 만드는 단계가 재미있어서 버티고 있다. 이론만 계속 배우고 있었다면 진짜 하루종일 멍하니 아무것도 안 한 사람이 될 뻔 했다. 지쳐서 그런건지 왜그런지 잘 모르겠다.
React 심화
리액트 스타일링에 대해 배웠다. 예전에 리액트 스터디를 했을 때는 몰랐던 내용이라 그나마 흥미있게 들었다. styled-components 방식도 신기했고, Sass와 Scss에 대해서도 처음 알아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액트로 라우팅 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프로젝트할 때는 순수 Html, js, css를 쓰다보니 node.js로 백엔드에서 라우팅을 해줫어야 했는데, 리액트는 프론트측에서 직접 라우팅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다. react-router-dom의 버전이 바뀌면서 다른 문법이 되었다고 하는데, 온라인 강의에서는 예전 버전으로 알려주고 문제집에서만 다른 버전이 있다고 알려줘서 조금 불편했다. 강의가 업데이트 되면 좋을 듯 하다.
자바스크립트 비동기 통신에 대해서도 나왔는데, 이 부분은 아직 공부하지 못했다. 이전에 한 번 다뤘던 내용이기도 하고, 그 때 어려웠던 기억도 있어서 듣기가 두렵다. 이거 작성 후에 들으려고 한다...
리액트&node.js 프로젝트 스터디에 들어갔다.
주제는 연극 API를 사용한 연극 소개 사이트이다.
동영상은 제대로 듣지 않았고, 거의 문제만 풀었다. 이렇게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그냥 혼자 노션에 정리하려니 귀찮아서 안 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포스팅을 계획해봐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온라인 수업도 따라가지 못하는데 진도를 너무 많이 빼셔서 거의 내가 들은 게 없다. 아는 게 없으니 수업에 참여할 수도 없고 그러다보니 안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