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23. 유니티 기초 팀 프로젝트 마무리 회고

김진영·2024년 5월 23일

스파르타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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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기초 팀 프로젝트가 오늘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우리 조가 마지막 발표였고 앞 조들의 발표를 봤는데, 다른 조들 다 정말 이쁘게 잘한 것 같았다. 이쁜 에셋 찾고 잘 적용하고 사운드까지 다 나오는 거 보고 몇몇 게임은 진짜 플레이해보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이 많았다.

다들 이렇게 프로그램동안 많이 성장한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다. 사실 이번 프로젝트가 저번 주 목요일날 시작했었는데 내가 저번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예비군이라 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가 없었다. 우리 조가 원래 4명이서 시작이었는데 월요일날 예비군 끝나고 와보니 나 포함 세명이 되어있었다. 목요일 프로젝트 시작하는 날 한분께서 개인 사정이 생기셔서 오전에 조퇴를 하게 되셨었는데 그 뒤로 들어오시지 않은 것이다. 월요일날 내가 오기 전까지 두분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셨었던 것이었다. 그래도 두분께서 필수 기능 구현을 거의 다 해놓으신 상태여서 정말 대단하다고 고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어쩔 수 없이 선택 구현 중에서 최고 점수와 현재 점수를 나타내는 것과 최고 점수 저장을 맡아서 했다.

사실 점수를 얻는 것과 저장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코드도 아니었다. 그런데 내가 JSON을 사용해본적도, 공부해본적도 없었고 시간이 목요일날 발표인대다가 수요일에는 발표준비를 해야해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사실상 월,화 이틀이었기 때문에 지금 새로 JSON공부 하다가는 기간안에 기능 구현 못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PlayerPrefabs를 활용하여 저장을 구현하였다. 그래도 세명이서 으쌰으쌰해서 그럴듯하게 기능 구현을 거의 완료하였다. 팀원 두분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시작부터 두명이서 시작해서 많이 힘드셨을탠데 시간도 모자르고.

이번 조에서는 참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더 다양하고 이쁜 에셋을 이용해서 프로젝트 이쁘게 꾸미고 싶었지만 인원 부족도 있고 시간도 모자랐던 탓에 기획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나는 무언가를 얻어간 것 같지는 않다. 발표를 보면서 다른분들의 트러블슈팅을 보면 정말 기술적인 부분들을, 새롭게 사용해보는 기능들을 사용하다가 오류, 생각대로 되지않음을 겪으면서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한단계씩 성장하신 것들이 보였는데 나의 트러블 슈팅은 그저 오타하나뿐이라는게 내 자신이 정말 초라하게 느껴졌다. 이번 유니티 기초 주차를 들어가면서 사실 되게 힘들었었다. c#만할 때보다 비교도 안되게 어려웠었기 때문이다. 기초 강의였던 것 같은데 나에게는 숙련느낌의 강의였다. 그래서 따라가기 많이 힘들었고 많이 꺾였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한번 시작했으면 끝은 봐야되지 않겠나! 하는 마인드로 버티고있는 중이다.

마음속에 있던 생각들을 마구적어봤는데 마음이 조금 후련해지는 기분이다. 비록 유니티 기초 강의가 힘들었지만 조금씩 배워가고 나아가고있는 나를 보면 그래도 기분이 좋다. 포기하지않고 최종프로젝트까지 잘해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유니티 기초도 아직 미달인거같은데 내일부터 바로 유니티 숙련에 들어가다니 정말 걱정이 많다...
우리 팀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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