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01 회고

Jin·2022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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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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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까만 화면 첨부해서 넣고 싶은데.... 제가 한 게 별로 없어서 넣을게 없네요....😭

스샷으로 넣으려니 너무 하찮아요ㅜㅜ;;; 그래도 없으면 심심하니 넣었습니다...ㅋㅋ 우리 E조 재찬님 시은님 너무 고마워요👍🏻💕 두 분 없었으면 저 진짜 더 힘들었을거 같아요. 저는 진짜 무슨 복이 이리 많을까요.🤣

음..
저는 어리바리 어리숙해서 오프라인 수업이 너무 무섭고 꺼려졌었어요.🥲
그런데 막상 시작되니 저 같은 초보에겐 오히려 오프라인 수업이 낫더라고요. 모르는 거 하나하나 배우기도 편하고..😂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가 한 일이 별로 없어요. 첫날에는 dbdiagram으로 ERD를 만들고 수정해야 해서 다이어그램 사용법을 배워서 했고, 둘째 날에는 자판 위를 날아다니며 코드를 적는 재찬님과 시은님한테 이해 안 가는 부분 물어보면서 옆에서 배웠어요.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옆에서 듣고 물어보다 나중에 Readme 파일 내용 부분 적고, 회의록 정리하고.. 사부작 거린게 다에요;;; 그래서 고3 사이에 초등학생 한명 끼어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냥 고3아니라 과학고 3학년생들 사이에 초딩 하나 덩그라니 서 있는 기분...🤭🤭

2일차에 재찬님과 시은님은 구현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시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던데.. 저는 둘이 하는 대화도 잘 못 알아 들어서 꼭 한두 번씩 다시 물어봤어요.🤣 스트레스 받았냐고요..? 아니요..;; 어려웠지만 재미있었어요. 남들에 비해 �많이 늦지만, 재미나서 스트레스는 없었어요.😂
전체적인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여기서 적은 애(?)가 저기서 어떻게 되는지.. 코드 읽는 거.. git 사용하는 거.. 등등. 프로젝트 외에 오히려 제가 얻어가는게 너무 많네요. 전체적인 흐름을 조금 이해했다 정도로 저는 만족합니다. 혼자서 진짜 막막 했거든요.😆 감사합니다.

저 같이 이렇게 핵초보인 분은 없겠지만...
다들 한 번씩 이런 기분 들때 있지 않나요?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데 결과가 안 나오고 너무 답답하고 막 포기되고 그럴 때가 있잖아요? 그냥 '뭐라도 되겠지'라고 말해보세요. 그게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의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기 전에 작은 희망을 불어 넣는 것. 나의 현재의 노력에 대해서 무시하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라도 되겠지'하고 또 하루를 그냥 살아내다 보면 그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그 어느 때쯤 무엇인가 만나서 뭐가 되지 않을까요?
다음 프로젝트때는 저도 까만 화면(!) 첨부할 수 있도록 계속 살아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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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몰라. 깃허브에 올렸던거 스샷빼고 다 긁어옴.
터미널에서 code 설정 먹히게 하느라 세시간 이상 씀..
공부하려다가 이미 기운 다뺌...ㅠㅠ

이번 프로젝트에서 아주 흐릿하게 흐름이 보이고 전체적인 부분이 보인거 같다.
맨날 만나면 안될까요.. 왕초보에게 공부 솔플 넘나 어려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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