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Week02 회고 (22.09.26 ~ 22.10.01)

📕 2. Week02 회고 (22.09.26 ~ 22.10.01)

🚀 벌써 3주차 돌입이라니,

항해를 시작한지 이주일이 지났다.
이주일이 지났다지면 날짜상으로지, 커리큘럼상으로는 3주차에 돌입했다.

우선 저번 주차 얘기를 좀 하자면 나에게 어렵고, 아쉽고, 답답한 한주였다.
"프로그래밍 기초" 주차 였는데, JavaScript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괜찮았다.
하지만 문제점은 "알고리즘 문제풀이" 였다.

생전 처음 풀어보는 문제와, 말로만 듣던 이게 코딩테스트때 푼다는 문제인가?
라는 생각하며 풀었는데, 처음부터 아무것도 모르겠더라.

하지만 기술매니저님들 및 매니저님들 조언 들으면서, 하다보니 조금씩은 보이더라.
하루하루가 구글링과 Javascript , 함수 어떻게 쓰지? 라는 의문의 연속이었고

결국 마지막까지 주차 목표로 정해져있던 28개는 채우지 못했다. 15개 문제정도 풀었었나,
결과상으로는 아쉬운 결과같지만 한켠으로 내가 풀었던 문제들은 그래도 좀 이해하고 필요한
함수를 사용하며 넘어갔던 것이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

🚀 자바스크립트의 ES란?

• 자바스크립트를 배우면서, 사용하는 메소드 및 함수들의 경우는 조금씩 익혀갔는데,
  본론으로 들어가서 자바스크립트의 ES란 무엇일까? 우선 자바스크립트부터 간단히 집고 넘어가자면,

• Javascript는 원래 넷스케이프에서 시작된 언어인데, 프로그래밍 언어들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는 C언어보다 훨씬 나중에 개발된 언어이다.

• 결과부터 말하면 ES라는 것은 'Javascript의 표준 규격'을 의미하는데, 이것이 탄생한 배경에는 '브라우저 전쟁'이라고 하는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의 점유율 싸움이 있었다. 넷스케이프 사에서 개발한 Javascrip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도 IE 3(우리가 알고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JScript라는 이름으로 자바스크립트를 탑재했지만, 실제적으로는 둘의 내용이 매우 달라서 같은 기능을 구현하더라도 개발자들이 해야할 일과 시간이 훨씬 늘어나게 되었다.

• 실제로 서로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것저것 기능을 추가하다 보니 Javascript와 JScript는 점점 다 달라지는 경향을 보였고, 이에 보다못한 European Computer Manufacturers Association (ECMA, 현 ECMA International)에서 Javascript에 대한 표준을 정하게 되었다.

• 결론은 ECMA Script의 줄임말, 즉 언어 vs 표준규격 차이 인 것 같다.

• 아 그리고, Javascript에는 ES~~ 로 시작되는게 있는데 그건 쉽게 얘기하자면
  윈도우 버전의 경우 window 7,8~ 10 11 이렇게 버전업 된게 나오는데
  ES(00)도 마찬가지로 좀더 개선하고, 추가해서 나오는 버전업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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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5 vs ES6 버전의 차이?

▶️ ES5 (2009)
자료를 찾아보다 특이한 점을 발견했는데, 원래 ECMA-262에는 ES4 판이 존재했었다. 하지만 언어에 관련된 정치적인 차이로 인해서 버려졌다고 한다. 이 중 일부가 ES5을 이루는 기본이 되었다.

• 배열에 forEach, map, filter, reduce, some, every와 같은 메소드들이 지원되었다.
• Object에 대한 getter와 setter가 지원되었다.
• Javascript strict모드가 지원되었다. (기존에 비해서 더 엄격하게 문법 검사를 진행한다.)
• json 형식의 자료들을 지원한다. 과거에는 XML이라는 규격을 사용했다가, json이 인기를 끌면서 javascript 역시 지원을 하게 되었다.

▶️ ES6 (ES 2015)

• 이 버전은 ES6라고도 하고 ES2015라고도 하는데, 두개가 같은 버전이고 불리는 이름만 다르다. 이유는 뒤에 버전 숫자(3,4,5,6 등등)만 붙이면 갱신되는 ES의 발행의 진행이 보기 어렵다는 이유때문이다.

• 원래 ES는 몇년에 한 번씩 발표가 되었지만, ES5이후부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웹 생태계 때문에 1년에 한번씩은 갱신을 하자는 움직임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단순한 숫자를 붙이기 보다는 갱신된 연도를 붙여서 새로운 이름을 만들자는 의견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 엄청나게 많은 추가점이 생겼다...)

• Hoisting을 개선했다.

• 기존에는 var키워드를 사용하여 호이스팅이 빈번하게 일어났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블록 스코프를 가진 let과 const를 추가했다.

• 화살표 문법을 지원한다.

• 장점 : 코드의 간결화, this를 바인딩하지 않는다. (예시 링크)

• iterator와 generator 추가.

• module의 import/export 추가.

• Promise 도입

• 자바스크립트는 비동기적 언어이기 때문에 callback에 대한 이슈가 많았으나 이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문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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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며

• 버전차이를 보면서 느낀 것은, 아 이런식으로 추가 되었다, 정도만 알면 될 것 같다.
  생각보다 이제까지 써본것 중에 ES5가 내용이 더 아는게 많은 것 같다.
  안써본걸 다음에 쓸때, 아 이거 버전 몇에 추가 된거지 라고 생각해보고 싶지만 가능할지..?

• 알고리즘 문제는 너무나도 어려운것, 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다보니 이제 알고리즘 문제풀이
  주차는 없는 것 같지만 조금씩 건드려 보긴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이번 주차에는 뭔가 배운것들이 많고 아쉬운 한 주 였던것 같다. 이해력이 너무 안좋아서
  문제를 제대로 해결을 완벽하게 한 것은 없지만, 한 걸음 정도는 내딛은 느낌이랄까.

• 현재 리액트 기초 진행중인데,, 음,, 어렵다.. 잘따라 갈 수 있을지..

• 쓰면서 느끼는건데 원래는 배운걸 그때그때 하고 싶었지만. 공부하기 급급하기 때문에
  그냥 간단히 배운점 쓰고 , 후에 여유가 좀 더 생긴다면 자세히 정성들여서 해야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