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YAPP 22기 안드로이드 지원후기&면접후기

유진·2023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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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PP 소개

YAPP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 그리고 가능성을 바탕으로 조그마한 변화일지라도 의미 있는 일을 추구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 연합 기업형 IT 동아리' 입니다.

YAPP은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로 팀을 구성하여 6개월간 하나의 IT 서비스(웹,앱,etc.)를 제작하는 연합 동아리입니다. 프로젝트는 기업형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하고 런칭하여,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IT 서비스로 구체화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1. YAPP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포함하여 자유롭게 자기소개를 해 주세요.

과거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 스스로 느낀 부족함이나 아쉬운 점들 위주로 말함.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단체가 얍이라고 생각했음~

2. 공부했던, 혹은 현재 관심있는 안드로이드 기술을 소개해 주세요.

리팩토링 과정에서 BaseActvitiy와 상속에 대해서 기술했음. 최근 들어서 그저 돌아가기만 하는 코드에서 객체지향적인 면을 살려서 코드를 짜려고 노력하고 있음

3. 팀원과의 마찰이 있을 때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고, 어떤 방식으로 소통했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해주세요

비대면 소통의 어려움 & 극복. 예상에 없었던 iOS 파트와의 소통 등 썼음

4.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기억에 남는 것을 하나 선정해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과 어떠한 과정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했는지 작성해 주세요.
jwt 토큰 얘기 썼습니다

포트폴리오에는 겨울방학 때 UMC에서 진행했던 FIT-I 프로젝트(코틀린)와 전공수업에서 했던 EAT-SSU(자바)를 가지고 갔었습니다.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에서 중심적으로 다룬건 FIT-I였고, 주로 여기서 소잿거리를 많이 가져간듯 합니다!


면접 후기

깃허브 레포랑 PR을 사전에 다 찾아보시고 온걸 보면 면접 경쟁률이 1.5~2배수 정도 되지 않을까 하고 추측…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지원자 한명 한명에게 정성을 쏟을 수가 없을 텐데…

안드로이드 2팀에 * (2~3)+ 올라운더 팀 (2~3) 하면 안드로이드 인원은 많아 봤자 6~8명 되지 않을까…?


면접 보고 바로 복기하기 했으나, 순서는 섞였을 수도 있고 복기가 완벽하지는 않음!

💡 총 소요시간은 42분 정도! 길게는 1시간 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하였음
면접은 크게 공통질문(인성질문)+기술질문(주로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나왔다.
질문은 숫자로 넘버링했고, 꼬리질문은 indent해서 표기. → 오른쪽에 있는건 답변

일단은 서류에도 그렇고 자기소개 할 때에도 안드로이드 공부한지 6개월 밖에 안되었다고 해서 그런지 좀 반영이 된… 느낌..? 병아리 보듯 부둥부둥 해주심!

따로 객체지향이나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의 CS 질문은 안하셨고, 안드로이드랑 코틀린 질문만 하셨다.

공통질문

  1. 자기소개
  2. 지난 프로젝트 경험에서 겪었던 갈등 상황
  3. YAPP에서 얻어가고 싶은 것 → 아쉬웠던 점 말했구, 이번에는 follow형의 경험을 쌓아보고 싶음 ㅎㅎㅎ 팀 매칭 할때 클라 팀원이 2~3명인데 리더형과 팔로우형까지 고려해서 짠다는 정보를 보고 일부러 그렇게 말함. (YAPP은 운영진이 팀매칭을 따로 해줌. 매칭 후 소재 같이 잡고 하는 듯. 기획자/디자이너/클라/서버 이렇게 구성됨)
  4. 같이 일하고 싶은 팀원과 같이 일하기 싫은 팀원
    1. 연락 안보는 사람 싫다고 했더니 직장인들은 자의로 연락을 안보는게 아니다 (아침 시간) → 이번학기 나도 아침 수업이라 ㄱㅊ다고 답변
  5. 자신의 장단점
    1. 주변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 개발자인지(장점에서 같이 얘기를 해버려서 생략하심)

기술질문

주로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물어봄
직접 깃허브 레포에 접근해서 화면공유 해놓구 물어보셨음

Pull requests · FIT-I/FIT-I-Android

  1. 액티티비의 생명주기 설명 →이제 껌이지~
    1. 화면을 돌렸을때 재호출되는게 어느 메소드 부터인지 → mvvm viewmodel에서 값을 따로 저장하는게 아닌한~ 이렇게 얘기했었음
  2. 코틀린과 자바의 선호 비율 → 선호도 7:3이라고 했음. 리드미에 코틀린, 자바 둘 다 써놓아서 여쭤보신듯
    1. 코틀린만의 장점 1가지 → 자바에 비해서 간결하다!
  3. BaseActvitiy 관련 질문→ BaseActivity 작업을 보통 초반에 하는데 최근 PR에 있던 이유 전반적으로 설명함, 도입 계기
    1. 바인딩 = ActivityBaseBindnig을 해버리면 안좋지 않나..? → 기능 동작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어서 잘 모른다구 함 ㅎㅎ 제네릭 찾아 보라고 하심
  4. data class 만의 장점 ( data class 안쓰고 그냥 class로 구현할 수도 있음) → 게터 세터 말했는데 그건 class에도 있대.. copy 어쩌구 있다고 알려주심..
  5. 레트로핏 관련 어려움 → 헤더에 토큰 있는 메소드랑 없는 메소드 분리한거 얘기함
  6. 리사이클러뷰랑 리스트뷰 차이점 → 껌이지~
    1. 리사이클러뷰 스크롤시에 호출 되는 함수 → onbindviewholder
  7. Glide를 사용한 이유 → 이건 잘못말한듯.. 원한 답변이 아니었던 것 같음
  8. 범위 제어자 private 말고 다른거 아는거 있냐 → public이랑 protected 말했는데 자세히 설명까지 할걸..
  9. val과 var의 차이
    1. var이 코틀린에서 존재하는 이유

// 어 이제 보니 답 못한것도 많네…

종료 질문

  1. yapp에 시간을 많이 쓸 수 있는지, 다른 대외활동 → 스프링 스터디 말 안할까 하다가 깃허브에 바로 보이는거라 고민하다가 그냥 말함.. 스터디는 학기중에 끝나고, 플젝은 5월 중순에 끝난다구 말함! 알바두 안해서 여유롭다고,, 말씀 드림 .. 제발 뽑아주세요
  2. 토 2~5 정기세션 가능?
    1. 오티 참여 가능?
  3. 궁금하거 질문하셍용
    1. 해커톤 방식 질문 드렸음. 해커톤이 2~3번으로 횟수 좀 많은 것 같은데, 운영 방식 궁금 → 이어지는 내용으로 해커톤 진행! 몰입 개발 day 같은 느낌인 듯
  4. 하고 싶은 말
    1. 오늘 면접 보면서도 많은 지식을 습득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 이렇듯 새로운 지식을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고 열정 가득한 유진이었다~ 끝~

끝으로 소감은.. 나 또한 이렇게나 기분좋게 면접을 보고 나왔었는데, 다른 분들도 또한 이렇게 잘 봤으리라 생각이 되어서 걱정이 된다.. 면접관들께서 피면접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부분에서 정말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젭알...붙었으면 좋겠다...

결과는

좋은 기회가 또... 있겠죠... 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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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학생 개발자 에디 / 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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