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아한테크코스 7기 프론트엔드 지원자 이지인입니다.
프리코스 4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하나
웹 개발이 처음인 저에게 4주는 꿈만 같았던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4주를 돌아보며 울컥할 만큼 진심을 다해 하루 하루를 프리코스에 전념했고, 그만큼의 성장의 결과가 있었습니다.
아래 4가지 문항에 대한 저의 회고를 공유합니다.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했다고 생각하며, 이를 무사히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몰입하는 개발자’, ‘협업 잘하는 개발자’, ‘함께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각각 다음과 같은 세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4주간의 프리코스 동안 이 전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주 세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수치화하여 관리했습니다. 수치화된 목표를 통해 매주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 결과 90% 이상 목표를 달성할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부 목표를 수치화하여 달성할 수 있게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매주 목표 달성 여부를 PR 본문에 공유하며 진행 상황을 기록했기 때문에, 스스로가 설정한 목표가 현실적이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목표를 세울 때 수치화된 기준이 있어야 달성 여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최종 코딩 테스트까지 32일이 남았습니다. 32일 동안도 수치화된 목표로 설정하여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조정한 목표가 실제 목표 달성에 크게 도움이 되었고, 학습도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이어졌습니다.
제가 조정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3, 4주차에는 GPT를 아예 사용하지 않기로 한 원래 계획에서, 구글링을 30분 해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에만 GPT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변경했습니다. 다만, GPT를 통해 학습한 내용은 반드시 제 것으로 체화하여, 같은 개념을 혼자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처음 개발 공부를 시작하다 보니 어떻게 목표를 설정해야 할지 막막해서, 주위의 개발 경험이 있는 친구에게 조언을 구해 초기 목표를 세웠습니다. 한 주 한 주 몰입하다 보니, 목표 중에서 어떤 부분이 저에게 더 필요한지, 어느 부분은 조금 축소해도 괜찮은지 알게 되었고, 제 학습 방향에 맞게 목표를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 코딩 테스트까지 남은 32일 동안도 목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현실적인지, 어떤 부분을 더 강화하고 축소해야 할지를 매주 확인하며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최종 코딩테스트에서는 GPT없이 구글링만으로도 구현할 수 있도록 GPT사용으로 알게된 부분들은 한 달동안 복습하겠습니다.
매일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을 꾸준히 실천했습니다.
먼저, 전체 목표를 먼저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세부 목표를 세우는 전략이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되고 싶은 개발자의 모습으로 세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몰입하는 개발자’, ‘협업 잘하는 개발자’, ‘함께 성장하는 개발자’입니다. 그리고 각 개발자 유형에 맞춰 다음과 같은 세부 목표를 2가지씩 정했습니다.
또한, 세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위 목표를 설정하고, 프리코스 4주 동안 매주 목표를 수치화하여 달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매주 하위 목표를 이루어야 4주 뒤에 제가 되고 싶은 개발자의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게 되니, 한 주도 소홀히 할 수 없었습니다. 매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를 다시 매일의 데일리 목표로 나누었습니다. 특히 주간 목표와 데일리 목표를 노션에 목표 달성 템플릿을 만들어 매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하였습니다. 하루의 목표를 이루면 주간 목표가 달성되고, 주간 목표가 쌓이면 4주간의 전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계획 덕분에 하루도 빠짐없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고, 결국 4주간의 전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 프리코스 기간 동안 주 3회는 개발을 하는 꿈을 꿀 정도로 몰입하였고, 주당 60시간 이상을 프리코스에 전념하였습니다. 몰입의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두려움에서 즐거움과 기대감으로 바뀌었습니다.
프리코스 초반에는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코드 리뷰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며, 제가 그들 사이에 끼어도 될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디스코드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미 테스트 코드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공통 피드백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는 말을 듣고, 어제의 나보다 성장하는 데 집중하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프리코스 1에서 코드 리뷰를 받으며 새롭게 배운 개념들을 정리해 프리코스 2에 적용하면서, 코드가 점점 가독성 있게 변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프리코스 3에서는 7명의 리뷰어들과 코드 리뷰를 주고받으며 피드백을 얻는 과정 자체가 즐거워졌고, 리뷰어들로부터 제 코드가 깔끔하고 이해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이제는 우아한테크코스에 들어가서 노베이스로서의 두려움보다는,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실력이 빠르게 향상되었습니다.
프리코스 1부터 4까지 난이도가 점차 높아졌지만, 그에 맞춰 제 실력도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리코스 1에서는 코드 리뷰를 통해 몰랐던 개념들을 정리하고, 이를 프리코스 2에 적용하면서 코드가 더 깔끔해지고 가독성이 좋아졌습니다. 프리코스 3에서는 여러 리뷰어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다른 사람의 코드에서 배운 점들을 적용해보는 과정에서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우아한테크코스에서 10개월 동안 얼마나 더 성장할지, 그리고 개발자로서의 삶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개발 학습을 위해 스스로 목표를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리코스 시작 전에 목표를 세울 때는 개발을 하는 친구에 도움을 받아서 목표 설정을 구체화하였습니다. 하지만 4주간 몰입을 하다보니 제가 어떤 점을 잘하고 어떤 점을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디버깅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과 코드를 잘게 쪼갤 수 있게 코드 네이밍을 제 스스로 정립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프리코스 시작 전에는 5주 동안, 프리코스를 진행하면서는 4주간 목표 달성 스터디를 통해 성장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지칠 때쯤 스터디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속한 스터디는 디스코드의 ‘출근’ 채널에 매일의 목표를 공유하고, ‘퇴근’ 채널에 매일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공유했습니다. 어느 날 조급한 마음에 ‘이렇게 열심히 해도 왜 진전이 없지?’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퇴근’ 채널에서 다른 스터디원들이 그날의 목표를 성실히 달성한 모습을 보고, 저도 오늘의 목표를 다시 한번 이루어보자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코드리뷰를 통해 지식 공유의 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프리코스 1에서는 2명, 프리코스 2에서는 4명, 프리코스 3 에는서 7명과 총 13회의 코드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프리코스 2와 3에서 연속으로 리뷰를 진행했던 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프리코스 2에서 리뷰를 하고 프리코스 3에서도 리뷰를 하면서 서로 어떤 부분이 성장했는지 격려를 해주는 코멘트를 보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리뷰를 받고 정리한 개념들을 또 다른 분 코드 리뷰를 할 때에도 공유하면서, 지식을 계속해서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아한테크코스의 10개월 동안에도 더욱 몰입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최종 코딩 테스트 전까지의 전체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세부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측정할 수 있는 수치화된 목표를 세워 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기 프리코스 4 MVC 패턴으로 리펙토링 / 버그 수정
-> 프로모션 상품이 1개인 경우, 해당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해도 프로모션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고 제출하게 되어 아쉬움이 큽니다. 결국 해결을 못한채로 제출을 하여 아쉬움이 큽니다. 최종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면서 이 부분도 수정하겠습니다.
6기 프리코스 1, 2, 3, 4 풀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