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차 발표가 나는 날이다.
지금은 2024년 12월 9일 오후 2시 35분,
약 25분 뒤면 1차 발표가 난다.
불안한 마음이 크다.
넥플릭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예능도 보고 집안일도 해보고 청소도 해보고 있는데 마음이 잡히지 않는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그만큼 더 간절한가보다.
프리코스 때 4주동안 과장 조금하면 밥먹고 자는 것 이외에는 개발만 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하지만 프리코스 2때 마지막 제출 때 빌드실패가 되었다. (로컬에서 테스트 코드는 모두 통과가 되어서 더 당황스러웠다.) 1주일간 열심히 한 프리코스 2였지만, 우테코에서는 0점으로 처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깐 평균이 엄청 내려가겠다는 생각에 더 불안하다.
그리고 매주 제출하는 5000자 이내의 회고를 거의 5000자 가까이에 채워넣었고, 양으로 승부한다기 보다는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보기에 프리코스 전체 설정한 목표와 그에 따른 매주 프리코스 목표를 설정하여서 매주 어느정도 달성했는지 수치화하여 표현했다. 이 부분을 우테코에서 잘 봐주지 않으실까? 라는 마음도 든다.
하지만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다.
좀 전에 운영하는 스터디에 다음과 같은 공지를 했다.
1차 합격을 하여 최종 코딩테스트 스터디 모집글을 꼭 올렸으면 좋겠다.
1차 합격을 하던 하지 않던 벨로그에 글을 올려서 회고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