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테크코스(우테코) 레벨 1 기간 동안 내가 참여했던 두 가지 의미 있는 스터디. 짧지만 강렬했던 두 스터디를 통해 얻은 경험과 깨달음들을 정리해 보려 한다. 혼자였다면 절대 얻을 수 없었을 소중한 배움들이 있었기에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다.
📚 코어 자바스크립트 정독 스터디

진행 방식
- 매주 『코어 자바스크립트』 책에서 정해진 분량을 정독했다.
-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한 개념을 정리해 발표 형식으로 공유했고,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 면접에 나올 법한 질문을 직접 만들어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면서 지식을 복기하고 확장했다.
특히 좋았던 점
- 혼자 공부할 때는 그냥 넘기기 쉬운 개념도 질문을 통해 더 깊게 파고들 수 있었다.
- 타인이 만든 질문을 통해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고,
-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됐다.
- 면접 질문 포맷으로 학습하면서, 개념을 외우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느낀 점
- 처음엔 책이 다소 딱딱하게 느껴졌지만, 스터디를 통해 함께 공부하며 이해도와 흥미가 확 올라갔다.
- 무엇보다 이 과정을 통해 자바스크립트의 핵심 개념들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고,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많이 줄어들었다. 다음엔 다른 주제의 책으로도 이런 방식의 스터디를 해보고 싶다.
💻 코딩테스트 준비 스터디

진행 방식
- 매주 각자 목표로 정한 문제 수만큼 문제를 풀고, github organization repository에 push하여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 그 외에도 매주 공통 문제를 하나 이상 설정해서 같은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보고 그 풀이법을 공유했다.
- 미달성자에게는 벌금을 걷는 제도를 도입해 스터디의 책임감과 긴장감을 유지했다.
특히 좋았던 점
- 매일 문제를 푸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귀찮고 부담스러웠지만, 점차 루틴이 되었다.
- 벌금이라는 압박감이 가볍지 않아서, 덕분에 미루지 않고 매일 계획을 지킬 수 있었다.
- 공통 문제를 통해 각자의 접근 방식과 사고 흐름을 비교할 수 있어 실력 향상에 많은 자극이 되었다.
기억에 남는 경험
- 한 번은 공통 문제에서 내가 생각한 방식과 전혀 다른 풀이법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풀이가 시간복잡도도 더 효율적이었다.
- 그 경험이 꽤 충격적이었고, 덕분에 알고리즘을 바라보는 눈이 한층 깊어졌다.
- 이 과정에서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걸 넘어서, 더 나은 코드를 고민하게 되었다.
느낀 점
- 실력을 쌓는 데는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걸 온몸으로 느꼈다.
- 매일 조금씩 문제를 푸는 습관은 작은 성취감을 주었고, 그게 쌓여 큰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 앞으로도 코테 준비든, 다른 영역이든 이런 스터디에는 꼭 이런 루틴 형식과 페널티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다.
🚀 전체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 레벨 1 기간 동안 스터디를 통해 배운 것은 단순한 지식 그 이상이었다. 혼자 공부했다면 절대 이만큼 꾸준히 하지 못했을 텐데,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니 가능한 일이었다.
- 두 스터디 모두 서로의 존재가 큰 자극이 되었고,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정말 소중했다.
- 앞으로의 레벨에서는 알고리즘 외에도 React 라이브러리 공식문서 정독 등 기본기를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스터디를 해볼 생각이다.